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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딱이'에 해당되는 글 81건

  1. 2009.11.22 김민석이 보는 국민참여당은 '사이비 친노' (4)
  2. 2009.11.19 2010선거연합에 대한 야권과 시민사회 고민 (5)
  3. 2009.10.29 재보선, 내년 지방선거 선거연합 깃발 오르나 (1)
  4. 2009.10.28 이해찬 "4대 강 사업 강도, 돈도 버리는 것"
  5. 2009.10.22 '악으로 깡으로' 환경미화원 체력시험 현장 (2)
  6. 2009.10.22 지리산 케이블카 반대를 샤머니즘이라는 의원
  7. 2009.10.15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총대 멘 경남-전남도의회 (1)
  8. 2009.09.11 아이들이 말하는 학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반대 이유 (41)
  9. 2009.09.04 비정규직에게 계약종료와 해고의 차이가 뭔가 (1)
  10. 2009.09.01 대자보 한 장 없는 텅빈 대학게시판 (7)
  11. 2009.08.24 미당을 키운 바람과 그가 돌아간 질마재
  12. 2009.07.27 쌍용차 해고자 아내 "지금 당신의 모습이 최고" (11)
  13. 2009.07.22 kbs가 책임져라 (2)
  14. 2009.07.03 나경원, 미디어법 반찬 3개를 7개로 늘리는 것 (2)
  15. 2009.05.26 노무현이 '비상한 결의'로 추구한 가치는 (2)
  16. 2009.05.25 노무현 전대통령 추모열기, 촛불로 타오르나
  17. 2009.05.23 뻔뻔하지 못했던 대통령, 노무현 (4)
  18. 2009.05.11 지팡이 꽂아도 당선, 한나라당 약발 어디까지
  19. 2009.05.01 투쟁 안하면 개고생이다 (1)
  20. 2009.04.26 부처님 머리는 포도알 (6)
  21. 2009.03.28 <진해군항제3>화려한 벚꽃으로 본 진해의 일본 흔적 (26)
  22. 2009.03.13 노회찬, "박희태 울산북구 출마하라"
  23. 2009.03.02 지방의회도 '언론악법' 반대 선언나서
  24. 2009.02.14 "아빠는 이명박 좋아해?" (17)
  25. 2009.02.08 민주당-민주노동당, 선거공조 가능할까? (2)
  26. 2009.02.03 mb는 강호순에게 고맙다해야 한다 (6)
  27. 2009.01.21 용산참사, 속도전 망치소리는 곡소리로 (2)
  28. 2009.01.16 박희태 황당발언, 한나라당 밑천드러내다 (43)
  29. 2009.01.15 한나라당 대표도 모르는 미디어법추진 들통나다 (1)
  30. 2008.11.14 3-의원 임금에도 자본논리를? (6)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말하는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연합을 할까, 따로 갈까. 지금 분위기는 각자의 길을 갈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지방선거기획단을 꾸리는 등 내년 지방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친노신당인 국민참여당도 전국 시·도당을 꾸려 내년 1월 17일 창당할 계획이다. 두 당 모두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을 말한다. 특히  '지역주의 타파'를 내걸며 한나라당 당세가 강한 영남권에서 교두보를 만들겠다고 다짐하고 있다.
 
내년 6월 2일 치러질 지방선거가 노 전 대통령 서거 1주기와 맞물린다는 점에서 노 전 대통령 정신 계승은 선거에서 유효한 구호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야권과 시민사회세력 내에서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연합', '진보대연합', '민주대연합' 등 연대의 논의가 활발하지만 두 당의 갈 길은 달라 보인다.
 

지난 20일 경남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행사가 있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마산에서 '2010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1기 워크숍'을 했고, 국민참여당 경남창당준비위원회는 창원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했다. 이날 민주당 김민석 최고위원, 국민참여당 천호선 창당준비 상임부위원장이 두 행사에 참석했다.

두 사람의 발언에는 차이가 분명했다. 더구나 함께 가기는 어려워 보였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사이비 친노'라는 강도높은 발언을 하기도 했다. 천호선 부위원장은 '저급한 논쟁에 대응하지 않는다'고 했다.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지난 20일 열린 민주당 경남도당 2010 지방선거 워크숍에서 김민석 최고위원이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말하고 있다.



김민석 지방선거기획단장은 내년 지방선거 목표는 '호남+수도권+알파+1'라고 밝혔다. 김 단장은 "알파는 대전, 충남, 충북, 강원, 제주 중에서 3곳은 이겨야 하고, 내년 선거 승패는 영남권에서 최소 1곳 광역자치단체장 이겨야 한다"라며 "부산 다음으로 경남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영남권특별기구를 만들어 총력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친노신당으로 불리는 국민참여당 창당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그는 "이미 열린우리당 실험에서 일단락됐다. 지지기반이 같은 정당이 따로 가는 것은 잘못"이라며 "결국, 같이 갈 것이면서 내년 지방선거 후 지분을 얻겠다는 것은 나쁜 생각이다. 지방선거 후 자연스럽게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사이비 친노', '사이비 노무현 계승'이라고 몰아붙였다. 김 최고위원은 "노무현 전 대통령은 판판이 싸워서 깨졌다. 호남당, 김대중당이라는 소리를 들으면서도 원칙을 지킨 것"이라며 "두 대통령 뜻은 민주당 간판으로 영남을 돌파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국민참여당 생각은 다르다. 민주당과 차별성을 강조하며 독자노선을 강조했다. 국민참여당 천호선 부위원장은 "지역주의 극복하려면 새 당으로 부응하는 것"이라고 잘라 말했다. '지방선거 후 지분을 얻으려는 것'이나 '민주당 간판으로 영남을 돌파해야 한다'는 논리에 대해 "저급한 논쟁, 주장이다. 맞대응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20일 창원에서 열린 국민참여당 경남창당준비위 사무실 개소식에서 인사를 하는 천호선 부위원장.


천 부위원장은 "지난 재보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했지만 지지도가 올라가지 않는 것은 선택을 했지만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경쟁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과 차이에 대해 "민주당은 정치지도자 중심 폐쇄적이다. 당원과 전문가 토론이 시작됐는데 민주당보다 진보적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내년 지방선거에서 독자노선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지방선거 방침에 대해 16개 시·도 광역자치단체장 모두 출마라며, "지역독점 돌파구를 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남과 호남에서 지역독점을 깨는 것이 제1목표이며, 선거는 정당의 성과로 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원칙은 끝까지 가는 것"이라며 "영남에서 목표는 지역독점구도를 무너뜨리고 최소 제2당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에서 논의가 시작된 선거연합, 진보대연합, 민주대연합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그는 "정확한 방침은 정해지지 않았다. 복지·환경·교육 등 정책 연합이 돼야 하고 균형발전을 지켜내야 한다는 합의가 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역독점 구도 없는 곳에서는 한나라당과 맞서는 반MB연합 열어놓고 주도한다는 생각이다. 민주당과 연합 배제할 수 없지만 고려할 생각은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기기 위한 연합이어야 한다. 연합해서 승리할 정도라면 여러 가지 방법이 있을 것"라며 "사전에 연대의 원칙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분명한 것은 적어도 호남에서는 두 당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충돌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김민석 최고위원은 호남에서 민주당 석권을 이야기했고, 천호선 부위원장은 영호남 지역독점을 깨겠다고 했으니.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십니까.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창당준비위 사무실 개소식날 고사상. 노사모 희망돼지가 상에 앉았다.



천호선 부위원장이 말하는 참여?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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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2.01 1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정봉희 2009.12.03 17: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3. 정봉희 2009.12.0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근데 긁어갈수가 없네요. 복사가 안되어서요. 죄송합니다만, 이 원고를 이멜로 받아 볼수 있을까요? 제 이멜은 kiki_hee@naver.com 입니다.


내년 6월 2일에 지방선거가 있습니다. 지난 재보선을 이후로 선거연합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여러 연대체가 꾸려지고 있습니다. 단체별, 당별로 민주대연합, 진보대연합, 선거연합, 독자노선 등 논의가 활발합니다. 경남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의 선거연합에 대한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지난 11월 11일 경남지역 토론회에서 나온 각자의 고민들입니다.

2010 지방선거에서 도내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이 '반MB, 반한나라당' 후보단일화 논의를 시작했다. (관련기사☞ 재보선, 내년 지방선거 선거연합 깃발 오르나) 11일 오후 창원대 사회과학대 모의법정실에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자치분권전국연대,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당을 추진 중인 국민참여당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내년 지방선거 토론회를 했다. 토론회는 민생민주경남회의가 '2010지방선거의 의미와 반MB연대 실현'을 주제로 열었다.

이날 도내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은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을 상대로 한 단일전선에 필요성에 대해서는 뜻을 같이했지만 구체적인 선거연합에서는 시각차가 났다. 따라서 앞으로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이 하나로 뭉친 후보단일화를 이뤄내느냐가 내년 지방선거에 큰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0선거는 MB심판 

민생민주경남회의 이경희 공동운영위원장은 이날 토론회에 대해 "막대기만 꽂으면 한나라당 당선되는 고질적 풍토를 2010년 선거에서 바꿔야 하고 민주와 민생을 후퇴시킨 이명박 정부 심판을 위해 지역에서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힘을 모을지 대화를 하는 첫 장"이라고 말했다.


토론을 진행한 경남회의 조유묵 집행위원장(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내년 선거에 대해 '이명박식 밀어붙이기, 보수지배체제'가 장기화할 것인지, 새로운 진보적 가치 집단의 집권 가능성을 좌우하는 기로라고 내다봤다. 또한,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활동에 큰 저항을 느끼는 시민사회세력 처지에서는 계속 고립·분산 운동을 할 것인지 더 크고 깊은 사회운동으로 발전하는 갈림길에 섰다고 진단했다.
이 같은 시각에서 어떻게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과 시민사회가 진용을 갖출 것인지 물음을 던졌다.

◇당선가능성 큰 후보로 선거연합

지난 10·28 재보선, 특히 양산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당선자에 맞서 민주당 송인배 후보가 선전했으나 야권 후보단일화를 이뤄내지 못했던 점이 거론됐다.

민주당 경남도당 진광현 정책실장은 "당선가능성 높은 비한나라당 후보가 강세를 보였듯이 반MB전선에 후보 힘을 적극적으로 모아야 한다"라며 "한나라당 텃밭에서 승기를 현실화하는 마지막 요건은 유권자가 비한나라당을 선택할 수 있는 여건을 창출하는 서비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선거연합을 위한 결정을 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왔다. 진 실장은 "당리당략 문제로는 빨간불밖에 없다. 내년 선거는 지역에서 판단해서 결정하는 지역자결주의, 지역연합, 지역연대를 해야 한다"라며 "유권자 관점의 연합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는 당선가능성 큰 비한나라당 후보로 단일화를 이뤄 유권자가 힘을 실어 줄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으로 읽힌다.

자치분권전국연대 이기동 상임집행위원장도 "차이를 극복하고 단일화하는 게 큰 화두"라고 정리했다. 또한, "'민주당만으로 안되고, 민주당 없이도 안된다', 어느 당이나 시민사회도 똑 같다는 각자 처지와 현실을 정확히 봐야 한다"라며 "중앙조직과 지역조직이 수평적 관계를 요구해 독자성을 유지해야 지역연대 핵심인 지역전선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가치연대와 대중 참여가 관건

반MB전선은 필요하지만 당선가능성에만 무게를 둔 후보단일화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이 또한, 지난 재보선에서 야권 후보단일화 실패에서 드러났던 점이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하정우 사무처장은 "유권자 중심 정치 서비스는 위험한 발상이다. 지지율에 따른 승자독식 후보단일화는 비판적 지지보다 더 퇴행적이라는 내부 비판이 있다"라며 "비한나라당 후보 당선시키는 것만으로는 전선을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는 반MB연대가 정책과 가치의 연대여야지 논의가 당선 가능성에 쏠려서는 안 된다는 논리다. 하 처장은 "대중이 정치에 나서는 반MB연대 가치가 돼야 한다. 정책과 가치연대, 후보선출 등 과정의 합의와 선거 후 감시와 책임 담보, 참여로 현실화하는 대중적 힘에 기반을 둔 새로운 모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정치를 만들어내는 진정성과 반성, 실천이 필요하다"라며 "그래야 범민주 세력에 대중들이 지지하지 반MB 반사이익에 기대 지지율로 패권적 방식 이익으로 가면 대중은 외면할 것"고 말했다.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민호영 창당준비위원장도 "단지 주적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국민 유권자에게 본질을 호도하는 정치적 야합은 반드시 지양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대를 위한 기본원칙은 지방자치와 분권, 지역발전에 대한 정책 공감대가 우선이며, 선거에 참여하는 인물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라고 강조했다.

◇범민주개혁세력 공동기구 구성하자 

어쨌든 이날 토론회를 계기로 내년 지방선거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의 공동대응을 위한 논의는 활발해질 전망이다.

경남회의 박기병 집행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한나라당 권력을 지방으로부터 허무는 선거, 2012년 총선과 대선 중앙권력 재편을 재편하고 민주개혁세력이 집권하는 출발점"이라고 규정했다.

이 같은 의미를 둔 내년 지방선거를 위해 경남회의는 내년 지방선거에 민주개혁세력이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구 구성을 제안했다. 박 위원장은 논의 중인 안이라는 전제를 달고 "12월까지 정치세력과 시민사회단체, 대중조직, 각계에 민주개혁세력 단합 제안을 해서 1월까지 독자적인 경남단위 연대기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선거에서 '시민후보'를 내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당선 가능한 지역에 후보를 단일화하고 시민경선제 등 시민의 손으로 선출하는 단일화를 통해 명실상부한 시민후보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지방자치 20년째를 맞는 내년 지방선거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집니다.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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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silee.tistory.com BlogIcon 구르다 2009.11.19 22: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사지만 찍어 놓고 정리를 못하고 있었는데
    깔끔하게 정리를 해 주셨군요.

  2. 천부인권 2009.11.20 07: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동하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습니다.
    뜻이 있다면 행동으로 보여야 할 것입니다.

  3. Favicon of http://cafe.daum.net/bosohub BlogIcon 김미숙 2009.11.22 18: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국민이 동참할 수 있는 '단초'가 있어야 합니다. 저는 '영리자동차보험'을 '공공자동차보험으로 바꾸자'라고 공략하면 적어도 자동차 보험을 가입한 보험 가입자라면 누구나 동참하실 것일 생각돕니다 '자동차보험'은 '의무가입'이므로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은 '세금'을 내고 있는 셈인데, 어느 순간 '영리화'되면서 주식회사형 영리 보험사들이 '세금'을 주물러 왔던 것입니다. 영리보험사가 주주의 이익을 우선시하여 자동차 보험료를 내는 가입자나 교통사고로 보험금을 받아야 할 가입자 모루를 우롱하고 있는데, 이는 영리보험사는 많아도 '경쟁관계'가 아닌 '독과점 시장'이 되다 보니 기고만장하고 있는 겁니다. 이에 대항하여 이제는 보험료를 내는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이 보험료의 운영권을 되찾아야 합니다. 5천만 국민이 보험 대상자인 국민건강보험처럼 교통사고 또한 5천 국민 누구라도 당할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한 보험자'가 '보험료를 받고 보험금을 지급하는 보험자'가 필요합니다.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이 가장 억울해 하는 부분이 수시로 오르기만 하는 '보험료'에 있습니다. 아마도 국민건강보험료를 자동차 보험처럼 인상했으면, 국민들의 저항으로 위기에 처했을텐데, 어찌된 일인지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은 '순응'을 합니다. 아마도 '강제 가입'과 '자율 가입'의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자동차 보험도 엄연히 '강제 가입'이며 다른 점은 영리보험사를 선택할 권리를 주고 있다는 겁니다. 이 점 또한 '착각'일 뿐이지요. 왜냐하면, 가입자 입맛에 따라 영리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영리보험사 입맛에 맞는 가입자를 영리보험사가 선택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가입자'에게는 '선택권'이라는 '자율권'이 주어져 있지 않습니다.

    '보험맹탈출' 정치인에게 표를 주고 싶습니다. '공공 자동차 보험으로 바꾸자' 지방자치단체 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분들, '공약'으로 내세우시면 자동차 보험 가입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으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보험소비자협회 카페 운영자 김미숙입니다.
    보험맹탈출 생활이 바뀐다를 널리 알리고자 분주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보험맹탈출'을 원하시는 정치인들 계시다면, 기꺼이 도움 드리겠습니다. (010-7366-2165 김미숙입니다.)


민주당이 전국  재보궐 선거 5곳 중 3곳에서 이겼다. 양산에서 한나라당 박희태 후보는 이겼지만 민주당 송인배 후보를 크게 앞서지 못했다. 이는 전통적으로 재보선에서 야당이 강했지만 4대 강 사업, 언론관계법 등을 강행한 정부와 한나라당에 대한 국민적 반감이 반영된 것이다.

따라서 7개월 앞으로 다가온 내년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반MB, 반한나라당' 전선이 더욱 중요해질 수밖에 없다.이 같은 관점에서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번 재선거가 야권과 시민사회세력이 치켜든 '선거연합' 논의와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가 중요한 관심사다.

이에 대해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라는 기대 높은 관측도 있다. 반면 '반MB연대' 논의를 점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번 재보선에서 야권이 후보 단일화에 실패했다.

어쨌든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해 시민사회와 야당이 하나 뭉쳐 한나라당에 맞서는 '선거연합' 문제가 화두가 될 것이라는 점은 틀림없다.

부산경남종교평화연대는 양산 재선거 민주당가 민주노동당의 범민주민생 단일후보 촉구하기도 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세력의 선거연합을 위한 단일전선 구축 움직임은 활발하다. 지난달 21 출범한 '민주통합시민행동'은 민주대연합을 위한 민주당, 민주노동당 대표, 재야인사들과 연석회의를 하기도 했다.

또한, 친노인사가 대거 참여한 '시민주권'은 지난 16일 출범하며, '2010년 민주개혁진영 선거연합'을 강조했다. 시민주권 대표는 이해찬 전 국무총리가 많았다.
민주당 경남도당 진광현 정책실장은 "이번 선거에서 단일화는 실패했지만 앞으로 협력은 당연하고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이번 선거를 계기로 내년 지방선거 연합전선 흐름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두 도당은 지난 2월 '반한나라당, 반MB' 정책연대를 선언하기도 했다.

내년 지방선거 선거연합의 시험대였던 이번 재선거에서 야권 단일화가 실패함에 따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선거연합이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이병하 위원장은 "두 당의 정책연대는 유효한 데 내년 지방선거와 관련한 '반MB연대' 방향이 논의될 것"이라며 "앞으로 선거연합에 초점이 맞춰지겠지만 이번 선거 과정에서 드러났듯이 새로 점검해볼 필요가 생길 것"이라고 조심스러워 했다.

그러나 시민사회세력이 적극적으로 나선 점은 선거연합을 더욱 압박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양선 재선거에서도 부산경남종교평화연대가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고 나서기도 했다.

특히 지난 19일 출범한 '희망과 대안'에는 시민사회단체와 종교계, 학계 주요 인사들이 총집결했으며,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공동운영위원장을 맡았다. 이들은 내년 지방선거에서 정치연합, 후보자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민주당과 친노그룹이 이번 양산 재선거를 계기로 하나로 힘을 뭉치느냐도 앞으로 정국에 미칠 변수로 꼽힌다. 송인배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정국 이후 두 세력을 연결하는 '고리'였다. 친노그룹에서 그를 후보로 내세웠고, 민주당 입당을 거쳐 당후보로 확정됐다. 선거운동 기간에는 민주당 지도부뿐만 아니라 김두관 전 장관과 문재인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사령탑을 맡는 등 친노세력이 결집했다.

민주당 경남도당 진 실장은 "이번 선거는 송 후보 개인 선거가 아니라 서 세력, 흐름의 후보가 됐다"라며 "민주당, 국민참여신당, 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시민주권 등이 연대와 협력을 하는 데 긍정적인 작용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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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rosirtas.co/tas-cantik-1/ BlogIcon 정다혜 2013.04.11 11: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게시물을 참조 반갑습니다! 그러므로이 귀중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4대 강 사업에 대한 반대 목소리가 끊이지 않는다. 강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죽이는 것이라는 것이 비판의 핵심이다.

이해찬 전 국무총리도 4대 강 사업에 대해 강도 버리고, 돈도 버리는 것이라고 했다. 그는 "차라리 강은 손대지 말고 토건업자에게 돈을 그냥 줘라"고 했다. 이 총리는 지난 27일 저녁 창원의 경남외국인노동자상담소가 마련한 제5회 경남시민인권대학 4번째 강사였다.

최근 고위공직자 청문회에 대한 질문에 "위장전입은 전공 필수, 논문표절이나 탈세는 전공선택"이라며 "뻔뻔한 청문회"라고 말했다. 참여정부 때는 위장전입 문제로 총리도 탈락했다고 했다. 그런데 청문회 아침에 세금 내고 문제 있는 사람이 관철되는 데 대한 이유를 꼽았다. "한나라당 의석수, 개혁되지 않은 언론이 종합편성권 받으려고 일절 보도하지 않는다. 도덕, 품성을 말하는 게 허망할 정도다. 시민적 힘이 필요하다."

4대 강 사업에 대한 질문에는 재정적 측면과 환경적 측면에서 큰 재앙이 올 것이라고 했다. "대운하 13조 원 드는데 민간투자사업으로 하겠다고 했다. 지금은 4대 강 사업으로 바꾸면서 국가재정으로 22조+알파, 돈은 2배고 내용은 똑같다. 강연결하지 않고 보를 만드는 것 뿐이다."

"한강 수질 맑은데 살리기로 보를 막겠다는 것이다. 물이 체류하면 썩게 된다. 양식의 문제, 거짓말 할 게 아니다. 토건업자에게 일거리를 주는 것이라고 하면 사실이다."

"예비타당성, 환경영향평가 받지 않고 바로 설계 들어갔으니 설계변경 많아 30조 원 넘게 들어갈 것이다. 1년에 10조 씩 다른 예산 자르고 강 버리는 것이다. 세상에 강 막아놓고 살린다는 것이 말이되나."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명박 정부에 대한 질문에 이렇게 말했다.
"국민들이 뽑았으니 감수해야 한다. 쫓아낼 수도 없는 문제다. 이다음에 747 또 속겠나. 국민 학습효과로 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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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아니면 살기로."

22일 경남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창원시 환경미화원 공개채용 체력시험 현장, 응시자들의 각오다. 1초라도 더 빨리 달리고 온 힘을 쏟고, 1초라도 모래주머니를 더 오래 들려고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앓는 소리 내가면서 이를 악문다.

1초에 당락이 갈리니 당연하다. 오래 버티지 못하고 무너질 때는 한숨이, 차례를 기다리는 이들은 좀 더 버티라고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

이번에 창원시가 뽑는 환경미화원은 10명인데 250명이나 몰렸다. 경쟁률이 25대 1이다. 이 같은 경쟁률은 10명 뽑는데 180명이 응시했던 2년 전보다 더 치열해진 것이다.

응시자 면면을 보면 경제위기에 먹고살기 어려운 삶이 그대로다. 가장들도 많았지만 취업문이 갈수록 좁아진 대학생도 보인다. 학력도 만만찮고 젊은 패기도 뜨겁다. 250명 응시자 중 대졸자가 37%(4년제 24명, 전문대 68명)를 차지했다. 연령대별로 40대(108명), 30대(100명)가 주를 이뤄졌지만 20대도 31명이 도전했다. 여성도 5명이 응시했다.

한 개만 더. 머리 쥐어 뜯기.

소방관이 30킬로 모래주머니 들기 시범을 보이고 있다.



시험 중에서 체력시험(50점) 배점이 서류심사(30점)보다 높으니 면접(20점)까지 가려면 최소 20순위에는 들어야 하니 모두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 체력 만점을 받으려면 100m 달리기는 14초 이하(15점), 30㎏들이 모래주머니 들기는 2분 51초 이상(20점), 윗몸 일으키기 1분에 55회 이상(15점)이어야 한다. 만상은 찌그러지고 없는 힘까지 짜낼 판이다.

거리 청소 일인데 이 같이 경쟁률이 높은 것은 경제사정과 맞닿는다. 특히 안정적인 보수와 정년보장을 꼽을 수 있다. 주5일 근무에 오전 6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근무, 초봉 3000만 원에 호봉제로 계속 임금이 늘고 정년이 58세다. 비정규직 일자리뿐인 세상에 이만한 일자리를 찾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모래주머니 오래 들기, 이 응시자는 2분 51초 넘어서 만점 받았습니다.>


<윗몸 일으키기 체력시험, 한 개만 더~응>


환경미화과장은 "IMF 이전만 해도 응시자가 없어 미달도 있었다. 세상이 그만큼 살기 어려워졌다는 것"이라며 "취업하기 어려운 세상에 연봉도 꽤 되고 정년까지 보장되니 응시자가 많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2년 시험에 떨어졌던 재수생도 많다. 한 40대는 "보수 안정적이고 정년도 보장되고, 학자금 지원도 받을 수 있어 좋은데 체력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체력시험은 치른 응시자들은 용쓴 체력 점수에 따라 당락이 결정된다. 창원시는 26일 1차 발표 선발 20명 중 29일 최종 면접에서 10명을 뽑는다.
 
한 20대는 응시 이유를 묻자 이렇게 말했다. "먹고살기 어려워서요." 이 시대의 한 단면이다. 씁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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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천부인권 2009.10.22 2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운 취업 상황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경남도의회가 환경단체 반대와 내부 신중론 제기에도 지리산에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통과시켰다.
(관련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총대 멘 경남-전남도의회)
 
'지리산 천왕봉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은 21일 도의회 본회의에서 찬반 토론과 표결 끝에 재석의원 42명 중 37명이 찬성해 채택됐다. 이날 표결에서 김미영(민주노동당 비례), 김해연(무소속, 거제2), 명희진(민주당, 김해4), 손석형(민주노동당, 창원4), 임경숙(한나라당 비례) 의원이 반대표를 던졌다.

빨강이 반대표.



표결에 앞서 김미영 의원은 반대토론에서 "동네 뒷산에 건물 하나 짓는 게 아니라 민족 영산에 철탑을 꽂는 일이다"라며 "케이블카가 경제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분석도 없다. 전국 대부분 케이블카가 적자다. 쓸모없는 흉물이 될 수 있다. 지리산의 신성한 가치를 훼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건의안을 발의했던 허기도(한나라당, 산청2) 의원은 "지리산에 특별한 의미, 쇠를 박는다는 말은 샤머니즘 같다. 필요하면 어디든지 해야 하고 어린이·노약자에게 복지적 교통수단"이라며 "경제적 영향에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만 봐도 엄청난 반대가 있었지만 지금은 그런 문제가 없다. 필요한 곳에 안 해주니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손석형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서 "지리산은 누가 뭐라 해도 자연생태 가치가 높다. 케이블카 설치가 환경파괴인지 생태보존인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는지 전문가 연구가 필요하다"라며 "건의안을 철회하고 토론과 공론의 장부터 먼저 마련해야 한다. 건의안이 조금 늦어진다고 지역 발전이 늦어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표결 결과 건의안은 통과됐다.

지리산을 민족의 영산이라고 하면 샤머니즘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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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자연보존지구 내 케이블카 설치 규정을 완화하려합니다. 케이블카 거리 규정을 2㎞에서 5㎞로, 케이블카 정류장 높이를 9m에서 15m로 완화하려는 거죠.

환경단체 반발이 거셉니다. 환경부가 지난 5월 케이블카 설치 규정 완화를 담은 자연공원법 개정을 위한 입법예고를 하자 환경단체는 지리산 천왕봉 꼭대기에서 농성을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달도 안돼 1만명이 '케이블카 없는 지리산' 선언에 동참하기도 했지요. (관련글☞ 지리산지킴이 김병관씨의 케이블카 반대 이유)


환경단체가 15일 경남도의회에서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대정부 건의안 추진 철회를 촉구하는 기자회견 장면.



어쨌든 자치단체들은 케이블카 설치하면 돈이 된다 싶으니 서로 난립니다. 지리산 둘레 자치단체를 보면 △전남 구례군(산동온천~노고단) △전북 남원시(고기마을~정령치) △경남 산청군(중산리~제석봉) △경남 함양군(백무동~제석봉) 등 4개나 됩니다. 모두 자연공원법이 개정돼야 가능합니다.

환경단체들은 지난 12일부터 지리산에서 다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자연공원법 개정이 무산될 때까지. 한낮 햇볕이 따갑다지만 산 꼭대기에는 벌써 겨울이랍니다. 산악인과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 지리산권 5대 사찰(화엄사·쌍계사·벽송사·대원사·실상사)이 참여한 '민족 성지 지리산을 위한 불교연대(주)'이 각각 천왕봉·반야봉·노고단에서 농성을 하고 있습니다. 생각같아서는 천막이라도 치고 싶지만 국립공원엔 그렇게 하면 잡혀 갑니다. 

그런데 경남도의회에서 같은 날 이상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환경훼손 논란이 뜨거운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를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청이 지역구인 허기도, 신종철 도의원은 '지리산 천왕봉 로프웨이(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발의했습니다. 52명 의원 중 발의자를 포함해 44명이 서명에 동참했더군요. 이 건의안은 그날 경제환경위원회를 통과해 21일 본회의에서 처리됩니다. 이 보다 앞서 지난달에는 전남도의회가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는군요.

도의회가 뭘 하는 곳인지. 참.  경남도의회에서 추진되는 건의안 내용을 보면 "지리산 천왕봉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중산리를 통해 최단시간에 오를 수 있는 만큼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리산 주요 산봉을 일시에 조망할 수 있음은 물론 중산리·거림·대원사 계곡 등 지리산의 아름다운 명소가 자리해 서부경남권 최고의 산악관광지"라고 했습니다. 사업성이 좋다는 거겠죠.
 
그리고 "중산리~천왕봉 구간은 연간 50만 명 탐방객으로 산림훼손, 환경오염, 토사유실 등 자연환경이 황폐화돼 가고 있고 등산로가 험하고 급경사여서 어린이와 노약자의 탐방이 어려워 지리산 천왕봉 로프웨이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과 사업 시행절차의 조속한 이행을 건의하려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대로 둘 순 없는 겁니다. 영남권시민사회단체와 지리산권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15일 경남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원 직을 이용해 국민여론이 이는 일에 대해 토론과 공론화 자리를 만들지 않고 도민대표기관인 도의회 입장을 결정하는 건의안 채택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쏘아붙이기도 했습니다. "해묵은 케이블카 추진을 부추기는 것은 세계 흐름을 파악하지 못하고 창의적인 지역경제발전 비전을 제시하지 못하는 도의원의 무능함을 과시하는 바보짓이다."  그리고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반박 내용은 이렇습니다.
첫째, 케이블카설치는 환경보전이 아니라 생태 파괴다. 내장산을 보라. 천연기념물 91호 굴거리나무 군락지 양분, 설악산 권금성은 헐벗어 버렸다.

둘째, 자연공원법이 개정된다면 지리산 3대 주봉인 천왕봉(제석봉), 반야봉, 노고단까지 케이블카가 올라가게 된다, 민족 영산에 철탑 받는 것이 일본이 저지른 민족정기 말살정책과 무엇이 다른가.

셋째, 세계에서 가장 먼저 국립공원을 지정해 운영하는 미국 국립공원에는 케이블카가 없다. 일본도 자연공원 케이블카 철거하는 추세다. 지리산과 설악산은 세계자연보전연맹이 인정한 국제적 기준의 국립공원에서 탈락하고 한라산은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에서 단계적으로 배제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넷째, 케이블카 찬성론자들이 내세우는 지역경제 활성화? 지리산 둘레길 복원 사례를 보라. 지리산 둘레길을 걷는 이들은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 그 지역 농산물로 차려진 음식을 먹고 민박으로 소박한 주민들의 산골문화를 체험한다. 지리산 둘레길 복원은 지리산 속에 갇힌 주민의 소박한 문화와 삶을 바깥세상과 소통시켜 지역소득증대 동력으로 복원시킨 사례다.

국립공원을 지키는 시민의 모임 윤주옥 사무처장은 모든 사람이 쉽게 올라갈 수 있게 지리산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것은 에베레스트에 케이블카를 설치하자는 것도 똑 같다고 했습니다. 그의 말을 들어보시죠.


 
먹고살기 위해 지리산, 국립공원에 케이블카를 설치해야 할까요. 케이블카가 해결책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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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nho.tistory.com BlogIcon 송순호 2009.10.16 00: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생이 많네요.

    케이블카 궂이 설치를 해야할까요..


학생들은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논란에서 정작 당사자인 학생들의 의견은 빠져있습니다.

어른들의 생각으로 학생들의 행동을 억누르려고 하는 게 맞을까요. 휴대전화 사용금지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볼까요. 아이들 입이 얼마나 야무진지.

지난 9일입니다. 
제3회 청소년의회교실이 열린 경남도의회 본회의장은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에 대한 찬반논쟁이 뜨거웠습니다. 이날 결론은 이날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은 부결, 학생 휴대전화 사용 자율화 건의안이 통과됐습니다. 공교롭게도 상반되는 안건이 상정됐더군요.

학생의원들이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에 대해 기립으로 표결을 하고 있습니다. / 사진 경남도의회



이번 모의의회에는 마산 봉덕초교와 의령 남산초교 6학년들이 참가했습니다. 강유라(봉덕초) 의원은 '교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에 대해 "교내 휴대전화 사용은 수업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나 아닌 다른 학생들이 좋은 수업을 들을 권리를 침해하기 때문"이라고 제안설명했습니다. 조례안 주요내용은 교내 휴대전화 반입을 금지하고 반입할 때는 임시보관소에 보관하는 것입니다. 특히 1번 어기면 경고, 2번 위반하면 일주일간 사용 접속 제한, 3번 위반하면 휴대전화를 한 달간 압수하는 처벌규정을 뒀습니다.
 
찬성의견도 있었지만 반대의견이 우세했습니다. 표결 결과, 49명 중 30명이 반대해 휴대전화 사용금지 조례안은 부결됐습니다. 이어 '학교에서 학생 휴대전화 사용 자율화에 대한 건의안'은 자연스럽게 통과됐습니다.

건의안을 제출한 학생의원들의 생각을 어른들이 꼭 새겨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전시내(남산초) 의원은 자율화 이유에 대해 "첫째, 학교에서 급한 일이 있을 때 부모님께 편리하게 말할 수 있다. 둘째, 요즘은 휴대전화가 통화 기능만이 아니라 사전, 타이머 등 각종 편의기능이 있어 학업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셋째, 납치유괴 등 강력범죄가 많은 데 위급한 일이 있을 때 구조요청을 할 수 있고 위치추적 서비스도 된다"라고 말했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아이는 소수에 불과한데 모든 학생들에게 사용을 강제로 금지하는 것은 올바르지 않다"라며 "생활지도를 위한 규제만 할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적절한 예방교육이 더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강제로 쪼으려고 하지말라는 어른들에게 보내는 경고로 들렸습니다.

박혜정(남산초) 의원도 "휴대전화 속 교통카드로 등하교를 하고 할인카드로 할인혜택도 받기도 한다. 발표 준비를 할 때 휴대전화로 사진을 찍어 자료로 사용하기도 한다"라며 "이런 시대에 '면학분위기를 저해하기 때문에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은 어쩌면 학생의 생활지도를 위한 편의주의적인 규제"라고 말했다. 똑똑하죠.

청소년의회 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도 어른들만 결정하지말고 학생들에게도 결정권을 달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이종재(봉덕초) 의원은 "궁극적으로 급식을 먹는 사람은 어린이, 학생들인데 급식에 대한 의사결정은 소수 급식업체나 선생님, 부모님들에 의해 너무나 쉽게 이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어린이가 주체가 되서 운영하는 급식간담회가 이뤄지거나 적어도 의견을 받을 수 있는 어떤 수단이 필수적으로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휴대전화 금지 조례안 부결, 자율화 건의안 통과는 실제로 제정이 추진 중인 조례안에 어떤 영향이 미칠지,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경남도교육위원회는 지난달 박종훈 교육위원이 발의한 '학교내 학생 휴대전화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거든요. 이 조례안은 15일부터 열리는 경남도의회 임시회에서 상정될 계획이다. 조례안의 핵심은 "제4조(휴대전화 소지 및 사용 제한) 각급학교장은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학생이 휴대전화를 가지고 등교하지 않도록 지도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휴대전화 사용금지'를 법으로 강제하려는 발상에 대하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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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하늘이 2011.06.20 2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이게 학교 숙제 였는데,좋은 정보 알게 돼었네요

  3. 양덕후 2011.06.21 11: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숙제가 있었는데, 써갈게요^_^ 감사합니다.ㅎ

  4. 김석범 2011.06.2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찬성합니다 . 휴대전화 중독에 걸리고 학원에 않다닐수있기때문 입니다 제발 찬성해주십시오

  5. 김석범 2011.06.22 10: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찬성합니다 . 휴대전화 중독에 걸리고 학원에 않다닐수있기때문 입니다 제발 찬성해주십시오

  6. Favicon of http://ㅇㄴㄹㄴㅇㄹㄴ BlogIcon 권규 2011.06.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7. Favicon of http://ㅇㄴㄹㄴㅇㄹㄴ BlogIcon 권규 2011.06.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8. Favicon of http://ㅇㄴㄹㄴㅇㄹㄴ BlogIcon 권규 2011.06.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9. 권규 2011.06.26 1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갑니다~

  10. 권규 2011.06.26 11: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갑니다~!!~

  11. 안녕~ 2011.06.29 0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12. 강지영 2011.07.06 21: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다.(숙제로 좀 참고~^^)

  13. 접니다 2011.08.18 18: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보기엔 교내 휴대전화사용금지를 반대하는 이유들이 다 반박할만한것들이군요
    교내에서 위급한일이있을때 부모님께 편하게 전화할수 있다는 항목은 학교에서 만약 무슨일이 생겼다면 말이죠
    학교에는 전화기가 없는것도 아니고 선생님께서는 핸드폰이 없으신것도 아닌데 전화한통 대신해주신다고해서 학교에 지장이생기는것도 아니니 핸드폰을 교내에서 마음껏 사용한다는건 좀 아니라고봅니다.

    둘째, 휴대전화의 사전,타이머 등 편의기능을 보자면 국어,영어사전은 교내에서 선생님들께서 충분히 알려주실 수 있을만한것이구요 선생님한테 들으시는게 훨씬 자세합니다. 타이머는 학교에서 특별하게 쓸만한 때가 없습니다 만약, 자율시간을 주신다면 수업시간에 들은 내용을 복습하기에도 턱없이 부족한 시간에타이머로 문제집을 푼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수업내용부터 이해하고 풀어야죠,

    셋째, 범죄발생시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이것은 교내에서 무슨 살인마가와서 애를 어떻게 하는것도아니고 폭력배가 오는것도 아닙니다. 학교내에는 왠만해선 절대 범죄자들이 건들지도 않는단말입니다. 그런데 무슨 교내에서 일어나는 폭행같은것들이 발생하겠습니까? 만약 친구들 사이에서 범죄가 발생한다거나 범죄자가 범죄를 저지르러 온다고 해도 전화기를 그냥 내둘까요? 아예부셔버릴겁니다.

    넷째, 수업시간이나 교내에서 소수의 학생들만 휴대전화를 사용한다, 이부분은 사람은 탐욕에빠져삽니다, 다른사람이 휴대전화를 사용한다면 당연히 다른사람들도 사용하고싶어할겁니다. 휴대전화는 컴퓨터게임만큼 중독이 심한 것입니다. 만약 게임을 끊은 친구가 옆에있는 다른친구가 게임을하고있다면 당연히 하고싶어하는 마음이 머릿속을 지배할 것입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휴대전화를 보유하고 있다면 진동이나 벨소리같은 것들이 수업진행을 방해할 수도 있고 수업시간에 문자를 하는 친구들을보면 안걸리는사람도 꽤되기 때문에 나도하면 안걸리겠지? 하는 마음에 하는사람이 생겨날수도 있습니다.

    다섯째, 휴대전화속 교통카드를 사용한다. 이것은 과연 교내 휴대전화 금지랑 관련된걸까요? 학교내에서 버스를 돈내고 탑니까? 휴대전화를 학교에서 걷는다면 학교에 등교시엔 아직 갖고있겟죠 쓸 수도 있습니다. 또한 종례시에도 나눠줄 것입니다. 방과후 집에 갈 떄도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아니면 부모님께 교통카드를 하나만 만들어달라고하면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입니다.

    수업중에 어떤 선생님께서는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걸린 학생에게 훈교를 하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허비하시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이러한 경우는 반아이들 모두에게 피해가 갈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거의 모든 학교에서는 휴대폰을 걷고 있습니다만 어느 한명이 그렇게 혼난다면 다른 아이들은 소중한 수업시간을 방해받는것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저는 이러한 경우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도 교내 휴대폰 사용 금지에 찬성하는 의견을 표하게 되었습니다.

    • 아아 2012.03.02 18: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님의 말에도 반박할 수 있군요.

      기본적으로, 학생이든 어른이든 인간은 헌법 제 10조에 행복추구권과 자기의사결정권이 있습니다.

      수업 중에 방해가 된다는 이유만으로 헌법을 무시하는 것은 전혀 이해할 수 없는 행위입니다.

      더군다나, 수업 중에 사용하는 학생들은 강력한 처벌을 하면 되는 것입니다.

      어째서 학생들은 공부만 해야 되는 것인지?

      더군다나 급한 일은 어떤 경우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선생님 휴대전화를 써서 위급상황을 알려야 되나요? 본인 휴대전화만 있으면 그 자리에서 즉시 말 할 수가 있습니다.

      둘째와 셋째는 반론 할 수가 없네요. 맞는 말이긴 하니까

  14. 사춘기 소녀 2011.10.02 13: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용이 참 좋네요
    저는 강북구 의회 에서 하거든요 똑같이요^_^
    잘 할 수 있을 까요??

  15. 2012.04.13 20: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여~~

  16. 산들폐인 2012.05.16 2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퍼가요

  17. Favicon of http://naver.com BlogIcon 지민이^^ 2012.06.20 21: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용!! 박지민이 퍼가여^^
    행복하삼......요!

  18. 송현 2012.06.21 21: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 많이 퍼갈게요.

  19. 2014.05.13 23: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0. john m,c 2014.06.17 09: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감사합니다

  21. 쵸코님찡 2014.06.26 11: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자리를 잃는, 잘리는 비정규직이 늘고 있습니다. 공공기관이 앞장 서고 있습니다. 정규직으로 전환하지 않고 잘라버리는 것입니다.

한국전기연구원에 다니던 서른 한 살 박혜진 씨는 지난 8월 31일자로 계약종료 통보를 받았습니다. 6년 여 동안 다녔던 직장은 그에게서 없어졌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당할 수는 없죠. 박혜진 씨는 전국여성노동조합과 지난 3일 경남도청에서 '공공기관 한국전기연구원은 비정규직 노동자 부당해고 철회하라'라며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지난 3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자신의 심정을 말하는 박혜진 씨.


그는 20대 청춘을 쏟아부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6년 5개월 동안 18번이나 재계약을 했답니다. 그러면 1년에 두번 이상 계약서를 새로 썼다는 것입니다.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까요.

내 가족, 내 친구, 아니 나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사회적 연대가 더욱 중요합니다. 사회적 연대하니 이런 생각도 듭니다. 비정규직 양산하는 정부나 자본도 잘못이지만 정규직 노조도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해고되는 비정규직을 내몰라라 하는 같은 직장 정규직 노조. 그 밥그릇이 천날 백날 온전할까요.

이날 기자회견 소식에 전기연구원 측은 "당혹스럽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법이 그러니 어쩔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해고'가 아니라 '계약종료'라고 강조하더군요.

당혹스럽다? 비정규직이 계약기간이 끝나고 재계약하지 않으면 당연히 잘린 거라는 거죠. 세상은 이렇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고용주에게 자를 자유만 자꾸 주고 있습니다.

비정규직에겐 계약종료나 해고나 매 한가지입니다. 그렇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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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백수옥 2011.07.07 11: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공기관에서 계약직으로 근무중이며, 계약종료를 눈앞에 있는 사람으로서
    착잡한 마음이 드네요
    내년엔 뭐하지~~?
    여기서 배운건 써먹을 수나 있을까 ;;;


오늘날 대학은 사회에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며칠전 어느 대학가에서 점식 약속을 했습니다. 조금 빨리 도착한지라 교정을 둘러봤습니다. 방학이라 조용했습니다.

교문 근처 현수막 게시대와 게시판을 봤습니다. 황량하기 그지 없더군요. 게시판은 대자보 한 장 없이 비어 있었습니다. 고작 붙은 건 토익 수강생 모집, 악기렛슨 광고, 2학기 수강신청 모집 공고. 토익 수강생 모집 광고 문구가 텅빈 게시판을 꽉 채우더군요. '빡시게 토익 공부하자' .

게시판이 황량해 보입니다.

 
옆에 현수막 게시대를 봤습니다. 마찬가집니다. 온통 취업에 대한 것들입니다. 옮겨봅니다.
-채용박람회
-취엄캠프 참가자 모집
-취업면접 프리젠테이션 과정 수강생 모집
-2학기 원스톱 취업지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취업면접 대비 창의력 개발 과정 수강생 모집

이런 저런 취업 준비를 위한 강의나 과정참가자 모집을 알리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수상 소식을 내건 현수막도 보이더군요. 공무원 시험 합격 축가 플래카드는 지금 대학이 처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거라고 봐도 무리가 아니겠죠. 고등학교에서 어느 대학에 누가 합격했다고 내 건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대학서열화 시대에 고교의 몰락을 보여주는 것과 같다고 하면 심한 표현일까요. 학원에서나 나 붙음직 한 모습입니다.

-전국 대학생 역도 선수권 대회 우승
-전국 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 장려
-제1회 경남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
-텍스타일 디자인 대전 수상

이쯤에서 학생회에서 내건 건 없을까. 그래도 나름 뭐가 있을텐데. 있더군요. 총학생회 명의로 붙은 플래카드가 보이더군요. 그러나 기대도 잠시. 이런 내용입니다. '국내 최대 좌석간격 최고급 시트 프리미엄 영화관 오픈. 학생증 할인'. 기능인양성소, 취업학원으로 전락한 대학에서 학생회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군요.
 
주장과 소통의 장이었던 대자보는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온라인 시대에서 대자보와 게시판을 이야기 하는 것이 퇴물적 사고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취업이 최우선일수밖에 없는 대학, 대학의 현주소라고 생각하니 씁쓸합니다. 세상살이가 참 어렵다는 것이겠지요. 대학 졸업생 백수가 넘쳐나는 세상이니, 사회과학이니 불합리한 세상에 대한 목소리 보다 자기 발등에 떨어진 불이 급하니 그럴 수밖에 없을 거라고 해도 안타깝습니다.

이제 새학기가 시작됐으니 대자보라도 한 장 붙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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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oonho.tistory.com BlogIcon 송순호 2009.09.01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할 말은 많을 것인데..
    말할 여력이, 말할 용기가 없을 수도 있겠다.

    아님 세상의 변화에 생각하는 힘을 잃어
    무엇이 문제인지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학생들의 입장에서 등록금 문제, 취업문제가 제일로 나서는 문제일 수 있다.
    그럼 그 문제는 어디에서부터 기인되는 것인가를 한 번은 물어 봤음직도 한데....

    참 서글픈 현실이여라...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9.01 22: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럴 것입니다.
      말하지 않는다고, 행동하지 않는다고 무지한 것은 아니겠지요.

      그렇다고 알면서도 모른척한다고 볼 수도 없을 겁니다.

  2. 마산인 2009.09.02 14: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경쟁력 없는 교육에 비싼 등록금구도 만들어 등록금 벌려면 알바 뛰게 만들어야죠.
    정치 사회문제에 관심 둘 시간 없이 취직경쟁에 내 몰아야 좋쵸.
    어른들도 먹고사니즘에 비정규직 실업 공포에 빠뜨려야 정치문제에 관심을 끄고 살죠.
    지금의 상황이 결코 다 우연이 아니란 것은 확실합니다.

  3. Favicon of http://kisilee.tistory.com BlogIcon 구르다 2009.09.02 17: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학생들의 책임도, 대학의 책임만도 아닌 것 같습니다.

    문제는 지금 대학의 방식으로 취업에만 몰빵한다고 취업이 안된다는 것이죠.
    대학과 사회의 간극이 너무 벌어져 있지 않나 하는 씁슬함

  4. Favicon of http://namhae1004.tistory.com BlogIcon 나는의적 2009.09.03 14: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라고 하는데 머지않아 솟아오를 때가 오지 않을까...

    그나저나 복직 축하... 오늘 회사 들어왔는데 괜히 낯설다는....

  5. 손님 2014.06.08 1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6. 이승희 2016.07.16 0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전라도 여행에서 글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했다. 서정주의 글을 보면서. 국민 애송시라는 <국화옆에서>가 어렴풋했지만 그의 시를 보면서 입에 착착 달라붙는다는 느낌은 새롭다. 아름다운 글이 친일과 독재를 찬양하는 데 쓰였으니 안타깝다. 서정주의 글과 삶이 근현대사 아픔을 상징하고도 남는다.

그가 태어나고 이 세상을 떠나 땅 속에 묻힌 곳 전북 고창군 부안면 선운리. 묻닫은 작은 학교를 고쳐 가꾼 미당시문학관에서 그를 만날 수 있다.

선운사 아래서 하룻밤 잔 덕에 <선운사 동구>라는 시가 눈에 들어온다.

선운사 골짜기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안했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백이 가락에
작년것만 상기도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문학관 옥상에서 그가 보낸 유년시절을 더듬을 수 있는 마을 전경, 바다와 갯벌을 사이에 두고 멀리 부안군이 보인다. 들과 바다가 보이는 쪽 옥상 담에 이렇게 적혀있다. "스물 세햇 동안 나를 키운 건 팔할이 바람이다." 그의 시 <자화상>에 한 부분이다. 그리고 뒷쪽으로 지난 2000년 12월 여든 다섯의 일기로 세상을 떠나 묻힌 질마재가 보인다.  그곳에는 시 <영산홍>의 '영산홍 꽃잎에는 산이 어리고 산자락에 낮잠 든 슬픔 소실댁'이라고 새겨져 있다.


시대의 굴곡에서 글로 살아갔던 그에 대한 평가는 극과 극이다. 아름다움은 부정할 수 없으나 그에 담긴 생각이 문제일 것이다. 그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오장 마쓰이 송가>라는 친일시다. 그에 대한 친일 비판은 살아서도 죽어서도 계속된다. 문학관에는 그가 썼던 친일 글이 걸려 있다.

또한, 그의 변명도 걸려있다. 그는 '종천순일파'라고 했다. 하늘의 뜻을 따랐을 뿐이라고 한다. 사람의 생각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 자기 세계가 강할수록 더 그렇다. 자기 변명을 만들어 내는 기술도 뛰어나다. 자신뿐만 아니라 그시대를 같이 산 이들까지 걸고 넘어지는 부분에서는 더욱 그렇다.


그러나 두고 두고 평가될 것이다. 이처럼 글은 무섭다. 글은 역사의 기록일뿐만 아니라 글쓴이의 흔적이다.

온통 국화꽃으로 꾸며진 돋음볕마을, 문학관에서 멀지 않다. 소쩍새 그렇게 울지 않아도 1년 내내 국화꽃이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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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자." 절박하고 애절하다. 요즘, 이 말처럼 가슴에 와 닿는 말이 있을까. 살기 어려운 시대여서 더 그렇다.

세상은 아직도 일하는 사람을 주인공이 아니라 하나의 기계 부속처럼 취급한다. 사람을 남기고 자르는 기준에는 '함께 살자'는 없다. 오히려 전체가 살려면 버릴 것은 버려야 한다는 논리를 더 내세운다.

대한민국, 평택이라는 땅은 고립된 전쟁터다. 전쟁터에 남편과 아빠를 보낸 이들은 잠을 잘 수 없다. 먹지도 못한다.

창원 정우상가 앞 민주노동당 농성장에서 '함께 살자'고 외치는 쌍용차가족대책위원회 조현정(47) 씨를 만났다. 노동조합이 정리해고에 맞서 파업을 벌인지 67일째, 남편과 헤어진 날짜다. 고3, 중2 딸과 초등학생 아들, 단락했던 다섯 식구의 생이별도 벌써 두 달을 넘겼다.

그렇게 남편을 평택에 보낸 아내들은 손만 놓고 있을 수 없었다. 지난달 중순 가족대책원회를 꾸렸다. 평범했던 노동자의 아내들이 길거리에서 마이크 잡고 집회도 하고 홍보전단도 나눠주고 한나라당 도당 앞에도 섰다.

그녀는 상황이 이렇게 길어질지 몰랐단다. 요즘은 상황이 긴박해지면서 하루 1번 통화도 어렵다. "문자를 보내도 답장을 못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은 것 같아요. 하루 한 끼 주먹밥 먹을 시간도 없다고 해요." 그만 목이 멨다.

쌍용차 사태는 상하이 자본이 중국으로 철수하면서 파국은 시작됐다. 노동조합은 쌍용차를 중국자본에 매각하려 할 때부터 기술만 빼먹고 빠져나갈 것이라는 '먹튀' 경고를 했다. 그게 현실이 됐지만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 정부도 노사간에 처리할 문제라며 방관자로 돌아섰다.

오로지 책임은 노동자에게 돌렸다. 법정관리신청이 받아들여진 후 사측은 2646명 감원계획을 '경영정상화방안'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했다. 대량 희망퇴직, 그에 이은 970여 명 정리해고. 노동조합은 평택공장에서 고용유지, 고용보장을 요구하며 투쟁을 시작했다. 

창원공장 노동자 150명도 해고통지를 받았다. 6월 초 해고통지를 받던 날 손이 덜덜 떨렸다. 말만 듣던 '해고자' 낙인이 찍히던 날이다. 이렇게 살아남은 자와 잘린 자로 갈렸다. 사측은 '생존'을 미끼로 서로 싸우게 했다. 가족대책위는 남은 동료가 평택공장으로 가던 날 장미꽃을 들고 갔다. "도련님, 형수하고 지냈던 사이가 그렇게 변했어요. 산 자와 죽은 자로 나뉘면서 남보다 못한 사이가 돼버렸습니다."

평택공장은 경찰이 투입된 지 8일째다. 물과 음식, 의료품이 끊겼다. 그녀는 "창원공장 사람들이 옥상에 있는데 최루액에 맞아 화상, 수포 부상이 많다고 해요. 물도 없으니 씻지도 못하고 약도 없고"라고 했다.



그가 말하는 서러움은 이런 것이다. 사람에 대한 모독이다. "밤새도록 선무방송, 헬기 띄우고, 방패를 바닥에 치고, 고함지르고 공포심을 유발해 잠도 못자 게 합니다. 먹는 것도 막습니다. 살인한 죄인도 잠을 재우고 밥을 주는데 자기 일자리, 일터 찾겠다고 하는 데 물도 끊어 버립니다."

지금이 가장 힘들다고 했다. "문자로 힘내라고 보내지만 힘내라는 말을 할 수가 없어요. 그 말하는 게 남편에게 못 할 소리 하는 것 같아서요. 몸조심하고 오늘도 무사히 넘기기만 바랍니다."

그녀는 언론이 파국을 막아 달라고 부탁했다. 용산처럼 참사가 일어날까 두렵단다. 그러나 보수언론은 '왜 경찰은 투입하지 않느냐'고 다그치는 투다. 지금까지 파업으로 차를 몇 대 못 만들었고 손해가 얼마인지 중요한 모양이다.

그녀는 40여 년 살아오면서 알지 못했던 것을 지난 두 달여 동안 많이 깨달았다. "나 혼자 나선다고 되겠나 싶었는데 조그마한 마음들이 모여지면 이뤄질 수 있다고 느꼈어요. 내가 힘들고 아플 때 함께 해주는 사람들이 있어서 힘이 납니다." 1인 시위 하던 사람들도 새롭게 보인단다.

눈물을 찍어내는 그녀에게 힘들겠지만 남편에 하고 싶은 말을 물었다. "지금까지 당신의 모습이 살아오면서 봐왔던 모습 중에서 최고로 멋진 모습이었어요. 우리 애들이 당신 그런 모습 보면서 바르게 올바르게 클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돈 없고 가진 거 없어도 우리 아이들 정신 똑바로 박힌 아이로 힘 모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와요. 사랑해요."


<남편에게 보내는 편지>

'함께 살자'고 하고픈 사람이 이들뿐일까. 우리의 미래, 우리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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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당신들은 2009.07.27 22: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눈물 흘리지만 평택의 20만 하청은 피눈물을 흘립니다. 아무리 미화해도 왜 인터넷 댓글에 노조들을 비판하는 글이 많은지 생각해보세요!!
    제가 첫번째 직장으로 택한 현대차에서 일할때 신입사원 연봉이 2700이었습니다. 새벽 6시반에 출근차를 타고 출근 밤 12시에 집에 오는 생활을 했지요
    하지만 받는 돈은 고졸 생산직만도 못했습니다. 그만큼 자동차 생산라인 연봉은 쎕니다. 스트레스 거의 없죠!
    배부른 돼지 생산직.... 그러다가 우연찮게 제가 하청직원들을 알게 됐습니다. 매년 노조들이 실적에 상관없이 임금인상과 복지비 인상을 요구하는 바람에 하청들은 매년 5% 정도의 단가가 인하되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하청업체분들 현대차 욕많이 합니다. 매년 노사분규에 임금인상.. 그리고 이어지는 하청의 피눈물!!

    쌍용차는 어떨가요?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 않습니다. 현대차는 그나마 팔리기라도 하죠!
    팔리지도 않는 쌍용차... 매년 노조들의 임금인상으로 평택의 20만 하청들은 피눈물을 흘립니다.

    왜? 지금의 노조들에게 피난의 화살이 쏠리는지 아십니까? 언제나 자기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평택에선 수많은 하청기업들이 무너져가고 있습니다.
    그들중 상당수는 쌍용의 주주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망해가는 쌍용차의 노조분들은 무조건 구조조정은 안된다고 하고 공적자금을 투자하라고 합니다.
    공적자금이 뭔지나 알고 그러는지 모르겠습니다.
    공적자금 김대중 정부 시절 엄청나게 뿌려됐었습니다. 거의 이자없고!! 원금회수율은 20% 였습니다.
    나머지 80%는 사라진겁니다.

    그런데 쌍용은 또 공적자금을 부으라고 합니다. 과연 쌍용이 살아날까요?
    이제 쌍용은 회생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자기만을 생각하고 있으니까요.. 상하이차에 넘어갈때도 어땠나 떠올려 보세요!!

    참고로 GM대우 기억하십니까?
    대우가 GM 으로 넘어갈때 그 노조들은 어떤 모습을 보였는지....
    2000 여명의 구조조정.. 대우 노조들은 받아들였고 사측은 나중에 대우가 살아나면 우선 고용을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현재 그들중 1850 여명은 재고용되었고 나머지 150여명 가량은 자신들이 현재 하는일에 만족한다며 채용에 응하지 않았습니다.

    묻고 싶습니다.
    쌍용이 현대차만큼 차를 잘만들거나 잘 팔고 있습니까?
    쌍용이 대우노조들만큼 그들의 회사를 사랑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 평택인 2009.07.27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저사람들 데모할 자격조차 없는사람들입니다 노동자는 무슨..

    • 이봐요 2009.07.31 23: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대우는 차후 고용보장했지만, 쌍용은 아닙니다.
      300명인가만 3년안에 회사 정상화되어야 받아주고 사측에서 요구하는 내용 들여다보면 그냥 해고에요.
      대우처럼 나중에 다 받아줄게가 아니고 ...

  2. vngkgk 2009.07.27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쌍용차 as 받아본 사람들은 그리 생각안할걸? 입으로 썅나발을 불더군. 어서 망하라고 기도할거다.

  3. 最拷죠, 2009.07.28 04: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암 最拷지.
    最 가장 최 ㉨정리되다(整理--) ㉩끊어지다
    拷 칠 고 ㉠치다 ㉡두드리다 ㉢때리다 ㉣약탈하다(掠奪--) ㉤빼앗다

    님 남편 최고 _<//


    ps. "돈 없고 가진 거 없어도 우리 아이들 정신 똑바로 박힌 아이로 힘 모아서 잘 키울 수 있을 거예요. 아프지 말고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돌아와요. 사랑해요"

    이럴거면 전화해서 당장 나오라 하세요.

  4. 함부로 말하지마세요 2009.07.28 10: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과연 위에 쓰신분들 당신들이 젊음을 받쳐온 직장에서 해고를 권고 한다면 과연 당신들은 저런식으로 하지 안을 자신이 있습니까..... 하찬은 개개인의 생각을 아무생각없이 이런곳에 이렇게 정나라 하게 써놓코 당신들이 얻어지는게 뭐가있습니까..... 자동차 생산직? 맞습니다 연봉은 좀 쎄죠 ...... 하지만 그만큼 일을합니다.....
    일 안하는 몇 안돼는 사람들 때문에 자동차 생산직에 종사하는 모든사람을 그렇게 비화하지마시기바랍니다...
    이렇게 왈가왈부 할수있는 자격이 돼는지 자신들부터 돌아보시죠.......

    • 이런 2009.08.03 11:09  댓글주소  수정/삭제

      좀 받는다구여? ㅎㅎ 하청업체에서 일하시는분들은 적게일해서 월급이 그런가여?

  5. 희망 2009.07.28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제 영상을 보고 하루종일 마음이 아프더군요
    민심 챙기겠다고 인터뷰서 여러번 강조하던 박희태
    뒤로 살짝 빠져나가는 모습 화면에 찍혔더군요 정말 어이가 앖더군요

  6. 노사협력이 관건 2009.07.28 14: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해고자와 비해고자...어찌보면 참 씁쓸하게 느껴집니다..회사에 입사해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오다가..나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해고자"가 되어버린 현실을....그리고 남겨진 "비해고자"도 맘편히 있을순 없을겁니다..지금은 아니지만,언젠가 자신에게 닥쳐올 미래일수도 있으니까요...

    구조조정이 꼭 인적조정만 있는것이 아니라 합니다만..어느 기업이든 회사전체를 살리려면 작은 희생(?)이 필요하다는건 인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위에 글 쓰신분이 GM대우를 예로 들어 설명을 하셨는데...우선은 선례가 있듯이..사측의 최종안을 쌍용 노조는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그 사람들을 아예 내치는것도 아니고..정리해고 직원 중, 반은 희망퇴직, 반은 회사 정상화후 재고용이라고 알고 있습니다..어느 기업들 중..정리해고자들에게 저런 대안을 해주는데가 몇 있겠습니까? 해고자들은 지금 현재는 많이 힘들겠지만..회사가 살아야 직원이 있는거지...회사 회생 기로에 서서 노조의 끈질긴 투쟁은 "다 죽자"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정말 "이기적"이라는 생각밖에는....

    전 쌍용노조의 투쟁을 보면서..."전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같이 동고동락하면서..회사를 위해서 열심히 살아왔는데..하루아침에 일자리를 잃은 현실은..애통하고 안타까운 마음이 들지만...이젠 완전히 "적"이 되어..그들과 같이 일했던."비해고자"분들에게 볼트새총을 쏴서..다치게 하고...신라통을 던져가며.."너희들~! 죽어라"이건 아닌것 같습니다..그들도 "해고자"를 보면서...살았다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쉬었을까요?? 당장의 감정으로.. 큰것을 놓쳐버리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해고자의 설움도 있을테지만..20만의 협력업체를 생각하세요..그리고..여태껏 일해왔던..쌍용차의 미래를 생각하세요..이렇게 계속 감정싸움으로만 치닫는다면...국민들도 쌍용을 버릴겁니다..이기적인 마음이 아닌...노사의 진정한 협력과..노력을 보여주셨으면 합니다..

    정말 쌍용차를 사랑한 직원들이었다면..한발짝 물러나서..회생의 길로 들어서게끔 빌어줘야하지 않을까요?그래야..정상화된 쌍용차가 나를 불러주지 않겠습니까??

    그리고 언론은 해고자 가족들의 애환만 반영이 되는데...비해고자 가족들의 애환도 담아서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어떤 일이든 언론은 편파방송을 많이 한다고 생각이 드는 1인으로서..해고자의 가족도 힘들겠지만..비해고자의 가족도 많이 힘들거라는 것을...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 협력업체 2009.08.03 11:13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 사람들은 협력업체건 뭐건 생각안하는사람들이에여
      그런 생각을 햇으면 여지껏 저러지두않았겠져 자기들 배채우기바쁜사람들... 연봉이 좀쎈게 그만큼 일해서 그런거라자나여 협력업체들 월급이 작은건 일을 그만큼안해서 작은거라구 생각할거에여 국민들 혈세루 살려달라면서 뭐가 저리 당당한지 본인들두 알겠져 여지껏 받아온 월급이있는데 협력업체가면 반두못받는다는걸 그래서 저러는거겟져

  7. Favicon of http://hty.michaelkorsoutletxw.com BlogIcon Michael Kors handbags 2013.04.26 18: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희미한 달빛이 샘물 위에 떠있으면,나는 너를 생각한다.

kbs가 책임져라

삐딱이 2009.07.22 21:50


오늘 역사에 길이 남을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
kbs가 책임져라고 하면 너무하나요.
 
그러나 kbs노동자들이여, 총파업 대열에 동참한 만큼 조금만 더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치기 국회에서 망치를 두드린 그대들의 선배 이윤성 국회 부의장, 떳떳하게 현장에서 몸으로 밀어붙이고 뻔뻔하게 카메라 앞에 섰던 원내대표 신성범.

또 많습니다. 한나라당에 그대들 선배가 얼마나 많습니까.
부끄럽지 않냐고 하면 너무하나요.

정례회가 열리던 도의회, 한쪽 모니터엔 도의원 도정질문, 한쪽에선 난장판 국회 현장이 보였습니다.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안고 정리 안되는 자판을 두드린 나는.
뭘 위해서 그 짓을 하고 있었을까요.

나는 어제 '민주주의는 표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문에 낯짝과 함께 실렸습니다.

과연 '민주주의는 표'가 답일까요.
아직도 나에게 묻습니다.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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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나그네 2009.07.23 1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장하는 내용이 무엇인지 헷갈리네요.
    국회가 날치기하고, 난장판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통화된 미디어법을 언론악법이라고 주장하는 근거는요?
    귀하는 언론악법으로 민주주의가 죽었다고 주장하고 싶은거죠?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그 개념이라도 아시나요?
    관련 법안에 대해 각당이 토론과 협의하고, 그래도 합의가 되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표결처리가 당연하지 않나요? 표결처리를 막는 것이 민주주의인가요?
    아님 다수결로 안건을 통과시키는 것이 민주주의인가요?
    정말 답답한 세상입니다.
    이나라의 좌익들은 의회민주주의를 부정하고, 소수인 그들은 폭력으로
    그들만의 세상을 만들려는 꿈에 빠져있습니다.
    귀하도 그들의 쇠뇌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7.23 18:3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이런 글에도 댓글을 다 달아주시고 감~사 합니다.

      각자 생각이 다른 건 인정하고 시작해야지요.
      이번 언론법을 경제살리기로 보는 시각, 언론장악을 위한 것이라는 시각에서부터 시작할 겁니다.

      각자 생각이 다른 사람이 상대를 보면 서로가 쇠뇌됐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걸 어쩝니까. 의회민주주의에서 표결강행하다 중대실수를 저질렀으니. 그것까지 합리화하고 싶지는 않겠지요. 의회민주주의를 강조하시는 나그네께서.


반찬 3개에서 5, 7개 차린 밥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비유한 대목은 정말 압권입니다. 미디어법과 시청자 주권, 반찬을 연결시킨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골라먹는 재미'를 왜 반대하느냐, 이런 거 겠죠.

오늘(3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도당 국정보고대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나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언론악법을 밀어부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을 돌며 한나라당은 핵심당원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여론을 뒤집겠다는 것이겠죠.
 
미디어법 통과를 위해 총대를 맨 나경원 의원, 강사로 나섰습니다. 1000명 학생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쪽집게 과외를 하는 유명강사같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미디어법의 핵심은 시청자 주권,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KBS, MBC, SBS 말고 다른 방송을 볼 수 있는 시청자 주권, 미디어산업을 발전시켜 일자리를 늘리고 경제를 살려야 한다고. 
 
한나라당의 여론전, 나 의원의 쪽집게 과외 내용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한나라당이 언론악법에 씌운 포장지를.

경남도당 국정보고대회 후 무대 앞에 오른 사람들. 오른쪽부터 김정권 의원, 조윤선 대변인, 안홍준 의원, 나경원 의원, 이군현 의원, 박희태 대표, 김재경 도당위원장, 김학송 의원, 권경석 의원.....



-민주당 반발 어떻게 대응하나?
첫 번째, 민주당은 대안을 내놓아라. 민주당은 도대체 대안도 안내놓고 반대만 하고 있다. 두 번째, (6월 임시회에 표결처리)약속 지켜라.
=> 대안이 아니라 정답은 언론악법 포기라고 했잖은가?

-미디어법 왜?
미디어 환경이 바뀌었다. IPTV시대다. 방송통신융합 되었다. 신문의 영향력은 많이 줄었다. 글로벌 미디어 그룹이 국내에 진출할 수 있다. 아직도 우리의 미디어법은 80년대 만들어진 것이다. 80년대 언론통폐합 그 때 만들어진 것이다. 신문은 뭐 못하고, 방송은 뭐 못하고 다 칸막이 규제가 있다.
=> 신문법이 언제 만들어진 법일까? 21세기, 참여정부에 만들어진 법인데, 당신들이 그렇게 반대했잖아. 자전거 경품 처벌하는 신문고시 폐지한다는 말은 왜 안할까?

발전할 수 없다.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 수 없다. 케이블TV보면 MBC드라마 재탕, SBS드라마 재탕 이런 것만 본다. 재탕, 삼탕 프로그램만 보면 되겠나.
=>왜 요즘 케이블에는 억수로 야한 자체 드라마도 방영하더만?

다양한 콘텐츠 산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 KBS, MBC 지상파만 봤는데 케이블TV도 보고 IPTV도 보고, 많은 고속도로가 있는데 80년대에 만든 포니, 르망승용차만 다니게 할 것이 아니라 이제 새로운 자동차도 다니게 하자 이것이 바로 미디어산업환경에 따라서 새로운 방송을 태어나게 하자는 것이 미디어법개정의 필요성이다.
=>80년대 포니, 르망? kbs노조는 뭐하나? '국민의 방송'이 포니, 르망수준일까? 

-(신문·재벌 방송 소유) 20~30% 열었다. 핵심이 뭐냐?
그동안 방송이 독점해왔다. KBS, MBC, SBS 세 개밖에 못 봤다. 칸막이 규제를 해제함으로써 이제 새로운 방송이 나온다. 방송이 독점하면서 첫 번째 방만한 경영, 그 것보다 더 큰 문제는 작년 촛불시위사태, 광우병 사태 때 책임지지 않는 MBC PD수첩 봤을 거다. 이렇게 책임지지 않은 방송이 만연돼 있다.
=>검역주권 내팽개친 당신들이 더 무책임한 거 아냐?

여기에 대해 이런저런 야당이 쓸 데 없는 이야기를 한다. 신문방송 겸영금지가 세계적 추세대 하는 데 조사를 해보니 OECD 30개국 중에서 완전금지는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10개국은 완전허용, 19개국은 조건부 허용하고 있다.
=>OECD 30개중 21개국이 법률에 신방겸영 금지조항을 뒀다는데?

-여론독점?
그러면 신문방송 겸영을 하면 여론독점이 일어난다고 하는데 신문이 거대신문일까, 방송이 거대방송일까. 조사해봤다. 우리나라사람들이 제일 많이 뉴스를 얻는 것은 KBS 1위, MBC 2위, 네이버, 신문 중에 조선일보 순이다. 거대방송이다. 결국 신문에 방송을 준다고 해서 여론독점 있을 수 없다.
=>거대방송 잡아먹은 '작은' 조중동은 어떻게 되는 거야? 거대언론 되는 거 아닌감?

-대기업 자본의 필요?
대기업 방송진출 이유는 로스트 편당 400만불, 대장금 13만불 이런 차이를 매워줘야 한다.
=>워낭소리 울고가겠네?

-선정성 문제?
그동안 공영방송이라는 MBC가 상업방송 SBS보다 방송심의제재건수가 많았다.
=>과연 그럴까?

-경제살리기 효과?
미디어법 개정을 하면 경제살리기 효과도 있다. 취업유발·생산유발효과가 상당하다. 여기에 대해 보고서 잘못됐다, 수치가 틀리다고 하는 데 수치는 다소 오류가 있을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돈이 더 들어오고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난다는 것.
=>그러면 정확한 수치로 하면 얼마나 더 일자리가 늘고 경제가 산다는 거야?



채널 세 개만 보던 여러분한테 반찬 세 개 밖에 없는 방송환경에다 5개, 7개 반찬이 있는 밥상을 차려드리는 것이다.

미디어법의 핵심은.
첫 번째 시청자 주권을 위한 것이다. 두 번째는 미디어산업 발전시키는 것이다.

=>시청자 주권? 조중동과 재벌이 먹고싶어 안달내는 반찬 선택권 주겠다는 거 아닐까?


잘 보셨나요? 쪽집게 과외를 무력화시킬 블로거들의 여론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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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kisilee.tistory.com BlogIcon 구르다보면 2009.07.04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날당 미디어법에 올인할 거라 봅니다.
    잘 할 자신도 없고, 잘해도 안된다고 생각하니
    오로지 그방법 밖에는 답이 없는 것이겠죠.

  2. Favicon of http://hty.pandoracharmsxukshop.com BlogIcon pandora beads 2013.04.26 19: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신은 내가사랑할 만한 사람이 아니예요,사랑하지 않으면 안될 사람이예요.


노무현 전 대통령은 7년 전 취임식에서 말했다. "저는 비상한 결의로 이를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뭘 두고 그토록 '비상한 결의'라고 강조까지 했을까.

서거 이후 노 전 대통령이 살아오면서 견지해온 원칙과 신념이 다시 회자하고 있다. 그가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아오면서 실현하려 했던 가치들과 공과는 앞으로 두고두고 평가가 이뤄질 것이다.

정치권과 시민사회가 공통으로 노 전 대통령의 공적으로 인정하는 것들은 인권, 민주주의의, 정치개혁, 권위주의 타파, 남북화해협력, 지역주의 타파, 지역균형발전 등이다. 지역주의 타파가 그가 온몸으로 맞서면서 실험과 좌절을 거쳤던 가치이지만 남은 숙제가 많다.

지난 2007년 경남 혁신도시 기공식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 / 경남도민일보



비상결의로 추구했던 가치는 지방분권, 국가균형발전이다. 그가 추구한 지방분권의 가치는 취임사에 잘 녹아있다. 그는 '더불어 사는 균형발전사회'에 대해 "중앙 집권과 수도권 집중은 국가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습니다.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은 미룰 수 없는 과제가 되었습니다. 중앙과 지방은 조화와 균형을 이루며 발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수도권에 모든 것이 예속·집중된 '서울공화국'의 틀을 물리적으로 변화시켜야 할 뿐만 아니라 생각도 바꿔야 이룰 수 있으니 '비상한 결의'라고 한 것은 당연하다.

사실 그는 대통령이 되기 전부터 지방분권의 가치를 추구해왔었다. 지난 1993년 지방자치실무연구소를 세워 분권 운동을 했고, 지난 2001년에는 자치경영연구원 부산본부를 설립하기도 했다. 지방분권은 그의 철학이라고 볼 수 있다.

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 조유묵(마창진참여자치시민연대) 사무처장은 "대한민국 건국 이래 지금까지 성장주의, 개발정책에 따른 중앙집중적 체제는 세계 유래를 찾기 어렵다"라며 "역대 대통령 중에서도 누구도 이를 깨려고 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노 전 대통령의 지방분권 정책 추진과 성과는 높이 평가할 수 있다. 더군다나 행정수도 이전은 보수진영의 엄청난 반발을 샀는데도 추진했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영남권 각계·각층에서 지지선언을 받은 이유도 이 같은 확고한 지방분권에 대한 철학을 꼽을 수 있다. 그는 국정운영 5년 동안 지역균형발전을 착착 추진했다.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가 출범해 수도권에 집중된 공공기관을 비수도권 10개 혁신도시에 이전을 추진했다. 이는 단순한 기관 이전에 따른 지방세수 확보뿐만 아니라 고용, 부가가치 창출, 지역특화산업 연계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사업이었다. 경남은 진주혁신도시에 대한주택공사를 비롯한 12개 기관이 이전이 결정됐다.

그러나 임기 동안 이뤄놓은 지방분권은 위기에 처했다. 헌법재판소가 위헌 결정으로 바뀐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새 정부 들어 속도가 더뎌졌다. 물론 행정복합도시,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땅값 상승을 불렀다는 비판도 있다.

문제는 지방분권이라는 가치 자체가 위협받는 것이다. 이명박 정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이름을 '지역발전특별법'으로 바꾸려다 비수도권의 반발에 부딪혀 그대로 유지했다. 특히 지금까지 막아 왔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혁신도시 건설이 차질을 빚고 있다. 새 정부 들어 공기업선진화 방안에 따른 통합 등에 따른 기관 마찰에 따른 분쟁을 정부가 해결하지도 못하고 지방자치단체 간 갈등을 방관하거나 부치기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이 결정된 대한주택공사와 한국토지공사는 통합 본사 유리를 놓고 경남과 전북의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전국 혁신도시로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들이 핵심기능을 서울에 남겨 아예 껍데기 혁신도시로 전락할 처지다. 국가균형발전위는 최근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심의를 했다. 그 결과 경남으로 올 국민연금공단 등 이전기관의 일부조직이 서울에 남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참여정부 탄생시기와 비슷하게 출범한 지방분권운동경남본부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던 경남도의회 이태일 의장은 우려스러워했다. 이 의장은 "참여정부가 추진한 행정수도, 혁신도시, 기업도시 등이 30대 기업 100%, 100대 기업 95%가 수도권에 있는 나라에서 지방분권을 위한 핵심 사업이었다"라며 "새 정부 들어 후퇴하는데 기득권의 이해타산 등에 따른 저항 때문이다. 이러다가 혁신도시는 서울 잔류부서가 본사기능을 할 수밖에 없고 비수도권에는 껍데기뿐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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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12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www.unny.com BlogIcon montreal florist 2009.10.16 06: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리운 사진 이네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한국현대사에 기록될 대사건이다. 정치권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충격에 휩싸여 당장 앞일을 장담하지 못하지만 대사건임을 부정하는 이는 없다.

스스럼없이 '핵폭탄'이라는 말도 나온다. 그만큼 앞으로 미칠 파문이 만만찮을 것으로 보인다. 노 전 대통령은 "삶과 죽음이 모두 자연의 한 조각 아니겠는가?"라며 세상을 떠났지만 정치계는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 때문에 여야를 막론하고 섣부른 판단이나 계획을 피하고 있다. 장례기간에는 슬픔을 달래고 고인의 명복을 비는 데만 몰두하자는 것 같지만 그만큼 앞으로 어떻게 상황이 전개될지 관측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앞으로 정국에 미칠 파문, 그중에서도 핵심단어들만 나열해보면 이렇다. 당장에는 '추모와 촛불'로 시작해 6월 임시국회, 한나라당과 민주당, 진보진영과 시민사회, 박연차 정관계로비 사건, 멀리는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다.


고개숙여 괴로워하는 조문객 / 경남도민일보


◇숨죽인 정부와 한나라당
노 전 대통령으로 가장 조심스러워 진 쪽은 정부와 한나라당이다. 각 정당이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논평을 내며 애도의 뜻을 밝힌 것과 달리 한나라당은 여론 추이에 더 촉각을 곤두세우는 듯하다. 도당 관계자는 "논평 낼 처지는 아니고 동향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받게 될 타격에 대해 한나라당 관계자는 "걱정되는 것은 동정론, 과거 정권과 정치인 비리에 비춰보면 너무했다는 여론이 퍼지는 것"라며 "국가적 비극을 추모하는 데 동참하고 가장 낮은 자세로 국민여론을 살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정국을 가늠할 분수령이 미디어법, 비정규직법 등 처리를 앞둔 '6월 임시국회'이다.

한나라당은 강경한 안상수 원내 사령탑을 중심으로 한 당직개편을 앞두고 있다. 정부와 한나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이들 법안을 무리하게 강행할 수 있을까.

그러나 다음 회기로 처리를 늦추면 계속 밀릴 수도 있고, 연내 처리 못 하면 결국 물 건너간다는 것이 약점이다. 한 관계자는 "문제는 레임덕으로 연결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이 정부와 한나라당의 딜레마다.

◇앞길 고민하는 민주당과 친노그룹
민주당, 특히 친노그룹은 울분을 삭이지 못하고 있다. 그들의 분노는 노 전 대통령의 '왼팔'로 불렸던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난 23일 양산 부산대 병원에서 "이명박 대통령, 당신이 원한 결과가 이런 겁니까"로 축약된다.


민주당이라고 해서 꼭 이 정국이 유리한 것은 아니다. 자칫 정부와 한나라당을 공격하고 나서다 죽음을 이용한다는 역풍을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도당사 분향소를 지키는 경남도당 제선수 부위원장은 "마음 같아서는 시내 사람 많이 다니는 곳에 분향소를 세우고 싶다"라며 "민주당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대통령 욕할 수는 없다. 물 흐르듯이 국민 원하는 대로 가는 것이 당 지침"이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이번 사건이 민주당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한나라당에 맞서는 단일한 민주당이 될지, 지금까지 밀렸던 친노그룹이 뭉치면서 당내 골이 깊어질지 단정하기 어렵다. 한마디로 화합이냐 대결이냐다. 한 친노그룹 386인사는 "어떤 식으로든 선이 그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제는 '노무현'이 사라진 친노그룹의 중심에 설 인물이다.

봉하마을을 찾은 끝없는 추모객 / 경남도민일보

◇향후 정국의 분수령 6월 임시국회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하정우 사무처장은 "한나라당이 6월에 처리를 못 하면 이명박 정부 국정운영에 타격이 클 것이다. 지난 재보선에 참패했고, 10월에 또 재보선, 내년에 지방선거가 이어진다"라고 말했다.

민주당의 6월 임시국회 대응이 당내 화합과 분열의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친노그룹은 미디어법 등이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되지 않도록 강경하게 나서야 한다는 쪽이다.

한 관계자는 "'뉴민주당 플랜' 등에 따른 우향우 논쟁이나 임시국회 대응이 미온적이면 내분이 있을 것이고 새로운 당에 대한 논의도 나올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번 검찰의 박연차 정관계로비 사건이 노무현 전 대통령과 측근으로 집중된 데 대해 정가에서는 '영남권 신당' 혹은 '친노신당' 견제라는 설도 나왔었다.

그러나 신당 문제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 관계자는 "신당은 노 전 대통령이 추구한 지역주의 극복과 국민대통합 신념에 맞지 않는다"라며 "노 전 대통령은 지난 총선 이후에도 그런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이러나저러나 당내 갈등은 내년 지방선거 공천을 놓고 증폭될 수도 있다.




◇6월 촛불 밝힐 진보진영

봉하마을에 켜진 촛불 / 경남도민일보

진보진영, 시민사회단체에서 지난해 촛불을 올해 6월에 되살리겠다고 선언했었다. 6월 총력투쟁으로 임시국회 때 미디어법 등 'MB 악법'을 저지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이 '촛불'을 부담스러워 한다. 벌써 분향소 설치를 놓고 마찰도 생기고 있다.

시민사회단체도 발걸음이 바빠졌다. 당면 투쟁을 준비하다 큰 사건이 터졌기 때문이다. 시민사회단체는 노 전 대통령 서거와 관련해 현 정부를 겨냥했다.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성명을 통해 "지난 15개월 동안 노무현 흔적 지우기에 몰두한 이명박 정권과 이에 편승한 정치검찰을 오늘의 비극을 가져온 주범으로 규정하며 이명박 정권의 야만성과 비정함에 한없는 분노와 규탄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차윤재 상임대표는 "이번 사건이 범진보진영 사회단체 단결이 기운이 높아질 것"이라며 "6월 MB 악법 저지를 위해 촛불을 켜 투쟁을 고양하는 상황인데 핵폭탄이 터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장례 치르면 끝나는 사건은 아니다. 상황이 이런 데 정부와 한나라당이 MB악법을 밀어붙이기 어려울 것"이라며 "추모분위기가 반정부 흐름으로 옮겨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흐름에 노 전 대통령 서거는 큰 변수다. 민주노동당 하 처장은 "개혁진영이 분열로 갈지 화합해서 반이명박으로 나갈 것인지가 문제인데 이명박 정부를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사회민주주의연대 주대환 대표는 "한나라당에서 국민통합을 들고 나설 것 같다. 그렇지 않으면 중립적인 사람도 등을 다 돌릴 것"이라며 "이번 사건이 추모에 머물지 않고 사상계와 정치계가 반성하고 앞으로 어디로 갈지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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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고, 아깝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를 지켜보는 심정이 참 애달프다.
그렇게 모두 안고 세상을 떠나야 했을까.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싶지만 슬프다. '괜찮은' 사람, 지도자 한 명을 잃었다고 해버리기에는 너무 가볍다.

23일 봉하마을로 들어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 영정사진 / 경남도민일보

그의 삶은 파란만장했다. 그가 걸어왔던 삶이 그랬고, 대통령 될 때도 그랬다. 퇴임해서 고향으로 돌아온 첫 대통령, 대통령의 고향마을이 관광지가 되고, 구경온 사람들에게 매일 인사를 하고 사진을 함께 찍어주는 그였다.

발가락 양말에 슬리퍼 신은 그의 모습은 더 정겹게 다가왔다. 마을 상점에서 담배를 문 모습도 권위와는 먼 시골 아저씨, 할아버지였다.

그렇다고 나는 그가 대통령을 하면서 모든 걸 잘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권력을 자본에 내준 그가 싫었다. 잘못한 것도 있지만 한국 역사에 큰 변화를 이끈 점은 부인할 수 없다. 그래서 더 안타깝고, 아깝다.

고향으로 돌아온 대통령의 도덕성에 흠집이 나는 걸 보는 나도 자존심이 상했다. 깨끗한 대통령으로 남길 바랐던 기대와 희망일 것이다. 흠이 될 돈을 받은 걸 잘했다고 하는 건 아니다.

23일 봉하마을로 돌아오는 노무현 전 대통령 시신. / 경남도민일보

나는 이런 생각을 해본다.
그가 다른 대통령처럼 '뻔뻔'했더라면 죽지 않았을 텐 데라고. 우리는 뻔뻔한 인간들을 '철면피'라고 한다. 우리는 얼마나 뻔뻔한 이들을 대통령으로 '모시고' 살았나. 그래선지 노무현에게 더 열광했는지도 모르겠다.

그는 검찰에 출두하면서 그랬다. "국민 여러분께 면목이 없습니다. 실망시켜 드려 죄송합니다." 그는 뻔뻔하지 못했다.

후원자가 감옥에 가고, 정치 동지들, 수족이 끌려가고, 가족이 검찰에 불려다니는 것을 괴로워했다. 인간에 대한 도리를 안다면 당연한 것 아니겠는가. 그런 도리가 그가 바라던 상식이 통하는 세상이었을 것이고 그가 바라는 삶, 그가 그리던 '사람 사는 세상'이었을 것이다.

그래도 좀 뻔뻔했었다면, 하는 안타까움이 생기는 건. 마음이 아프고 무겁다.

역대 대통령을 보라.
전두환, 노태우는 광주학살을 자행하며 민주주의를 피로 물들였던 자들 아닌가. 수많은 목숨을 총칼로 유린했는 데도 뻔뻔하게 살고 있다. 전두환은 비자금을 빼들려 놓고 전 재산이 29만 원밖에 없다며 잘 살고 있지 않은가. 그런 그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으로 두고 그랬다고 한다. "고통스럽고 감내하기 힘든 상황에 직면해도 전직 대통령으로서 꿋꿋하게 대응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든다." 자신처럼 좀 뻔뻔해라는 것일까.

김영삼은 어떤가. 대선자금 1조 2000억 원 논란의 주인공이다. 그런 그가 얼마 전 거제 기록관 착공식에 참석해 노무현 전 대통령 "근래 일어나는 여러 형태를 볼 때 머잖아 노 전 대통령이 형무소에 가게 될 것으로 믿는 국민이 대부분"이라고 했단다. 자기 아들도 비리로 감옥 보냈으면서 뻔뻔하게도.

역대 대통령만 뻔뻔하나, 여러 차례 법을 어긴 이도 대통령이 되는 데 말하면 입이 쓴 세상이다.

안타깝고, 아깝다. 노무현 그의 죽음을 '정치적 타살', '사회적 타살' 이라고 한다면 내가 뻔뻔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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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9만원 2009.05.23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9마넌 가지고 사는 사람도 사는데 말이지.. 노무현은 바보야 바보..

  2. sg 2009.05.23 22: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정말로 뻔뻔하다면...... 노무현 대통령이 조금만 더 뻔뻔했더라면 저희의 마음이 이렇게 답답하지는 않을 것 같네요.......

  3. 때한민국 2009.05.24 00: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대한민국은 참 살기 좋은 나라지 않습니까?

    범죄자는 대통령 되고 .....

    대통령은 자살하고....

  4. 이명박이를 2009.05.27 1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이를 탄핵시켜야합니다.


지난 10년간 경남 정치지형의 변화

지난 10년간 온전하게 남은 정당은 없다. 변하지 않는 것이 꼭 좋은 것은 아니다. 그러나 분화인지, 분열인지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도당조직은 △한나라당(김재경) △민주당(최철국) △자유선진당(이우태) △친박연대(김종상) △민주노동당(이병하) △창조한국당(강재규) △진보신당(이승필) △민주공화당(김군복) 등 8개다.

◇정당, 분화인가 분열인가 
자유당·민주정의당·민주자유당·신한국당 등 보수정당의 정통성을 이어가는 한나라당은 2007년 대통령 선거에서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 좌파 척결' 목표를 이뤄냈다. 그러나 대선을 치르면서 불거진 당내 불협화음으로 박근혜 지지세력인 '친박연대'와 갈라선다.


   
 
 
민주당은 돌고 돌았다. 새정치국민회의는 2000년 새천년민주당으로 확대 개편해 하나의 민주당이 탄생했다. 2002년 12월 대선에서 정권 재창출을 이뤄냈으나 1년 만에 다수가 빠져나가 열린우리당을 창당하면서 갈라섰다. 2007년 대선을 앞두고 다시 뭉치기를 시도한다. 열린우리당은 2007년 8월 대통합민주신당으로 간판을 바꿨고 이듬해 2월 민주당과 통합민주당으로 합당, 다시 민주당으로 이름을 바꿨다.

진보정당은 성장했으나 나뉘었다. 1997년 권영길을 대선후보로 냈던 국민승리21을 발판으로 1999년 진보정당 창당발기대회를 거쳐 2000년 민주노동당 깃발을 세운다. 그해 16대 총선에서 13.1% 득표를 했지만 더 팽창하지 못하고 있다.

2004년 17대 총선에서 10명의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성과를 낸다. 그러나 2007년 대선을 거치며 분당사태를 맞는다. 새로운 진보정당을 추구하는 이들은 탈당해 진보신당을 건설했으며, 18대 총선을 각자 치렀다. 민주노동당은 5명을 당선시키는 데 머물렀으며, 진보신당은 최근 울산 북구 재선거에서 이겨 원내정당이 됐다.

◇한나라당 싹쓸이에 균열
2000년 치러진 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은 16개 선거구에서 '싹쓸이'했다. 그러나 17대 선거에서 정치지형의 큰 변화를 겪게 된다. 17개 선거구 중 창원 을에서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가 이주영 의원을 꺾었다. 열린우리당은 김해 갑·을에서 모두 당선했다. 강고한 한나라당 틀에 변화의 틈이 생긴 것이다.

강삼재 전 의원의 정계은퇴도 큰 사건이었다. 강 의원은 12대 때 최연소 당선을 시작으로 마산에서 내리 당선해 40대에 연속 5선 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2001년 안기부자금을 선거자금으로 썼다는 이른바 '안풍 사건'에 휘말리면서 정계은퇴를 했다. 그는 2005년 대법원에서 무죄를 받았으며, 지난해 자유선진당으로 정치재개를 준비하다 지금은 '야인'으로 살고 있다.

   
 
 
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은 민주노동당에 1석을 더 내준다. 사천에서 강기갑 의원이 한나라당 이방호 사무총장을 이기면서 전국적으로 주목받았다. 민주당 최철국 의원은 김해 을에서 재선했다.

한나라당 내에서 2007년 대선 당시 박근혜 쪽에 섰다가 공천에 탈락한 이들도 있었다. 최구식 의원은 무소속으로 당선했으나 김명주 의원은 뜻을 이루지 못했다. 중진들의 대거 물갈이도 이뤄졌다. 3선 김기춘(거제)·김용갑(밀양·창녕), 4선 이강두(산청·함양·거창), 5선 박희태(남해·하동) 등이다. 15대부터 18대 국회의원 중에서 도의원 출신은 3명(김학송·김명주·김정권)이다.

지난 10년 동안 재선거는 3번 치러졌다. 김정부(마산 을) 전 의원은 2002년 김호일 의원 빈자리를 차고 금배지를 달아 재선했으나 선거법 위반으로 물러나는 전철을 밟았다. 이때 창원에서 떨어졌던 이주영 의원은 '아구할배'라는 이름으로 마산에서 재선, 3선에 성공했다.

지난 10년 동안 선거구도 바뀌었다. 인구가 감소한 곳은 대의정치의 힘도 줄어든 것이다. 15대 때 산청·함양, 거창·합천 선거구는 16대에 함양·거창, 산청·합천으로 바뀌었다. 17대 들어 산청·함양·거창을 하나로 묶고 합천은 의령·함안과 합쳐졌다. 진주는 16대에 한 곳에서 17대에 2곳으로 나뉘었고, 김해는 17대에 2곳으로 분리됐다. 또 창녕은 16대에 밀양과 묶였다.

◇단체장 당적 갈아타기
민선 4기까지 도지사는 모두 한나라당이 차지했다. 김혁규 전 지사는 17대 총선을 앞두고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으로 옮겼다. 당시 김태호 거창군수는 보궐선거에서 도지사로 발돋움한다. 열린우리당 비례 배지를 단 김혁규 전 의원은 한나라당 반발로 국무총리는 못했고 지난해 자유선진당에 붙었다가 성과를 내지 못했다.

   
 
 
10년 역사에 앞서 민선 1기 선거에서는 무소속이 20개 시·군 중 11곳에서 당선할 정도로 강세였다. 그러나 2기 선거에서 대부분 한나라당 간판으로 바꿨고 무소속 당선자는 6명으로 줄었다. 3기에는 당선자 중 무소속은 4명으로 더 세가 약해졌다.

참여정부 시기에 치러진 2006년 4기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2명(밀양 엄용수·함양 천사령)이 당선했으나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으면서 모두 탈당했다. 선거 후 김채용 의령군수, 조영규 함안군수, 김충식 창녕군수, 양동인 거창군수도 한나라당에 입당했다.

◇끊이지 않는 단체장 비리
민선 4기까지 뇌물이나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 출마를 위한 사직에 따른 재·보궐선거 후유증은 컸다. 2기 때 비리로 중도하차한 김인규 마산시장 대신 자리를 잡은 황철곤 시장은 3선을 채우고 있다. 사천에서는 사망과 선거법 위반으로 시장이 세 번이나 바뀌었다.

3기 때는 창원과 통영에서 선거법 위반에 따른 재선거에서 박완수·진의장 시장이 자리에 올랐다. 당적을 여러 차례 바꿔 2006년 선거 때 한나라당 후보였던 진 시장은 철새비판에 대해 '행복을 물어다주는 철새'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다. 양산과 거제에서도 비리사건에 따른 재·보궐 선거에서 오근섭, 김한겸 시장이 단체장에 올랐다.

4기 때 함안에서는 조영규 군수가 재수 끝에 뽑혔다. 창녕군수는 모래 업자와 연루돼 '김종규-하종근-김충식'으로 바뀌는 선거가 잦아 군민들의 지탄이 거셌다.

하영제 남해군수, 강석진 거창군수는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했는데 지역민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거창에서는 김태호에 이어 강 군수도 갈아타기 사퇴로 보궐선거를 하게 된데 따른 비판여론이 높았다. 당시 남해·거창 모두 무소속이 한나라당 후보를 누르고 뽑혔다.

민선 4기 동안 3선을 온전히 채운 단체장은 김병로(진해), 송은복(김해), 이상조(밀양)뿐이다. 송 시장은 태광실업 박연차 정관계로비에 엮여 구속돼 3선의 영광이 퇴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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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 시위현장에 가면 무엇을 주로 보나요.

여러 단체에서 나눠주는 수많은 전단을 받게 됩니다. 전단은 햇빛가리개나 깔고 앉기에도 좋습니다만 그 내용만 꼼꼼히 봐도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 알수 있니다. 문제는 이런 이야기들이 언론에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또 집회장에 걸린 펼침막이나 피켓을 보면 그날 집회의 핵심 주장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오늘 노동절 집회에는 가보셨는지요. 5월 1일 다시 촛불을 든다고 들었습니다. 5월 1일 다시 켠 '촛불'을 6월 10일 '횃불'로 만들자는 거지요.

오늘 경남 창원에서도 노동자와 시민사회단체, 농민, 학생, 이주노동자가 한자리에 모여 119주년 맞는 노동절을 기념했습니다. 기념이 아니라 투쟁선포를 했다고 보는 게 옳겠습니다. 민주노총은 '사회연대'를 선언했습니다. 사회연대로 부자와 자본만을 위한 이명박 정권에 맞서겠다고 했습니다.

중앙체육공원에서 집회를 마친 이들은 경남도청까지 행진을 벌이고 10대 요구안을 발표했습니다. 10대 요구안은 최저임금·최저생계비 현실화, 실업안정망·사회안전망 구축, 고용안정 보장, 한미FTA 비준 중단 등 농업회생정책 시행, 반값 등록금 실현, MB악법 즉각 폐기, 용산참사 해결, 모든 노동자 노동3권 보장, 남북대화와 협력방안 추진 등입니다.

각 단체에서 나눠준 전단을 모아봤습니다. 이 속에 사회 의제들이 다 녹아 있습니다.

공공노조에서 만든 구호인데요 죽입니다.

'반격'이라는 글자는 매우 선동적입니다.

이것도 공공노조에서 만든 것데요 민영화보다 사유화라는 말이 더 와닿습니다.

언론노조의 한나라당 해체 구호입니다. 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6월 총파업을 준비 중입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민생예산 확보, 보육조례 제정.

민주노총 경남본부의 주요 요구사항.

노동절 집회 핵심사항들입니다.

이주노동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사회보험노조의 의료민영화 반대, 건강보험 확대 주장을 개그콘스트를 패러디한 만화로 잘 만들었습니다.

두산재벌에 넘어간 동명모트롤이 단협해지를 당했답니다.

전교조도 경남교육청과 단협해지 때문에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전봇대 타는 노동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대규모 인력 감축에 맞선 쌍용자동차 노조의 투쟁.

6 15공동선언실천 남측위 경남본부의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 참여 비판.

사회주의노동자연합의 노동절 특보.


민주노총 경남본부 김천욱 본부장의 '사회연대 선언'을 담은 대회사.


파키스탄 이주노동자의 연대사.


민예총경남지회 고승하 대표의 노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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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노조없는회사 2009.08.07 20: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조없는 회사가 있다.
    진짜 개고생했었다.
    야근 밥먹듯 했다.
    죽는 줄 알았다.

    이제 보니 거기 있는 사람들 노조에 대해서 아무도 말 안하더라..필요성을...
    개고생한다..


주지스님은 아이들에게 물었습니다. "부처님께 뭘 선물할거예요?"

아이들은 머뭇거림없이 목에 하나씩 걸고 있던 복주머니를 가리켰습니다. 복주머니는 유치원에서 관불의식을 할 때 시주하는 마음을 배워보라고 집으로 보냈던 것입니다. 복주머니에 1000원 짜리 한 장씩 들어있었을 겁니다. 아이들은 그 복주머니가 애기부처님께 줄 선물이라고 여겼던 겁니다.

어떤 아이는 이렇게 소리쳤습니다. "사탕요!" 법회장에 한바탕 웃음이 쏟아졌습니다.

주지스님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아니예요. 부처님은 돈이나 사탕을 바라지 않아요." 아이들은 멀뚱멀뚱했겠지요. 저도 무슨 말씀을 할지 귀를 기울였습니다. "예쁜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예쁜 친구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야 합니다."

얼마전 아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열린 초파일 가족행사 중 봉축법회 장면입니다. 그 유치원은 진해 대광사에서 하는 대광유치원입니다. 주지스님의 이야기는 자라나는 아이들만  깊이 새겨야 할 말일까요. 어른들도 마찬가지지요.

어지러운 이 세상에 딱 맞는 말입니다. '예쁜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특히 윗 대가리들이 '예쁜 마음'을 가졌다라면 세상사람들이 덜 고통받고 살텐데 말입니다. 부처님 오신날 예쁜 마음을 생각합니다.
 
아이들 눈은 정확합니다. 아이들은 부처님을 어떤 모습이라고 생각할까요. 아이들이 그린 부처님입니다. 아무래도 부처님 머리모양이 가장 인상깊었던 모양입니다. <포도알>이라는 노래도 재잘거리더군요.

포도알

부처님 머리는 동글동글 포도알
주렁주렁주렁 열린 탐스러운 포도알
부처님의 눈빛은 은은한 노을 빛
아무런 부담없는 고운 노을 빛
부처님 마음은 아주 예쁜 작은 양초 빛
나를 태워 사람들을 밝히는 소담한 양초빛 

아들이 그린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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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333hun.tistory.com BlogIcon 세미예 2009.05.02 10: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들 상상력이 재밌네요. 잘보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5.02 20: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읽다보니 포도알 머리가 맞네요.^^

    부처님 오신날이면 만날 수 있는 불두화와 아카시꽃이 올 해는 아직이네요.
    성흥사에 다녀왔습니다.()

  3. Favicon of http://apsan.tistory.com BlogIcon 앞산꼭지 2009.05.03 0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역시, 아이들입니다. 석탄일과 어린이날이 겹쳐있네요.....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5.03 10:2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앞산꼭지님이 달아 주신 글 잘 읽었습니다.
      하루빨리 용두골 마애불의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아 잘 보존될 수 있길 바랍니다.

      경남에는 함안 방어산에 마애삼존불이 유명합니다.

      앞산꽂지님 블로그에 육아일기란이 있는 걸 보니 젊은 아빠일 것 같습니다. 행복하세요.


아쉽게도 꽃샘추위에 꽃망울이 움츠러들었습니다. 다음 주말이면 활짝 필 것 같군요. 그래도 전국에서 몰려든 인파로 북적입니다. 말 그대로 '난리 벚꽃장'입니다.

28일 여좌천, 내수면연구소를 찾은 사람들. 철갑상어가 보이죠.


진해하면 떠오르는 게 벚꽃, 해군, 군항일 겁니다. 전국 최대로 꼽히는 화려한 진해 벚꽃 이면에는 근현대사의 아픔이 있습니다. 분홍 벚꽃에만 홀렸다 가지 말고 근현대사 흔적도 한번 보길 바랍니다.

진해군항제의 기원은 1952년 4월 13일 지금 북원로터리에 전국에서 처음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 동상을 세워 추모제를 지낸 데서 유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로 군항제는 47회째를 맞고 있고 매년 이충무공호국정신선양회가 주관합니다. 민관군이 함께 군항제를 여는 거죠.

그렇다면, 해방 전에도 진해에 벚꽃이 있었을까, 벚꽃놀이를 했을까요. 진해는 일제의 해군기지가 있었던 곳입니다. 지금 행사가 벌어지는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한 시내 방사형 도로구조도 일제가 만든 신시가지였습니다. 꼭 세계로 뻗어나가는 욱일승천기같습니다. 이 신시가지는 일본인들이 살았습니다.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한 행사장 안내도입니다. 진해 방사형 도시구조는 일제의 흔적입니다. 욱일승천기와 꼭 닮았죠. 탑산에서 내려보시면 그형태를 잘 볼 수 있습니다.

중원로터리에는 예전에 분수가 있었는데 지금은 잔디 광장으로 바뀌었습니다. 그게 작년쯤일 겁니다. 왼쪽은 광장조성 조감도, 오른쪽은 조성 후 사진입니다. /사진 : 경남도민일보



아래 일본식 집들은 중원로터리를 중심으로 한 방사향 시가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맨 위쪽은 중원로터리 인근 데시앙아파트 맞은편 건물, 두번째는 시내 중국음식점 신생원 근처와 충무동주민센터 옆 건물, 세번째는 진해소방서 근처 건물인데 뒤에 탑산이 보입니다. 진해 일본의 흔적이 많습니다.


벚꽃이 일본 것이라는 논쟁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제주도에 벚꽃 자생지가 발견되면서 논란은 사그라졌습니다만 일본의 흔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겠습니다. 진해 토박이인 장인어른은 해방 전에도 벚꽃나무가 있었고 일본사람들이 벚꽃놀이를 즐겼다고 합니다.

벚꽃은 '확 피었다가 확 떨어진다'고 해서 일본 사무라이 정신을 닮았다고 하죠.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꽃놀이를 했다지만 양반들이나 즐겼지 어디 먹고살기 어려운 민초들이 꿈에나 꾸었겠습니까.

일본의 벚꽃놀이 역사를 찾아보니 헤이안시대(794~1185년) 궁정에서 귀족놀이로 행해졌고 에도시대(1603~1867년)에 들어 서민들의 꽃놀이로 번졌다고 합니다. 일본사람들은 벚꽃나무 아래 돗자리를 깔고 먹고, 마시고, 가무를 즐긴다고 합니다. 화툿장 3이 벚꽃이죠. 삼광 그림에 휘장이 일본에서 경조사 때 천막에 건다는군요.

앞서 전편에도 잠깐 언급했지만 창원으로 넘어가는 안민(편안할 안, 백성 민)고개의 뜻은 묘합니다. 조선시대 때부터 진해가 점령 당하는 등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점을 고려하면 아마 그 고개가 일본이 넘지 못한 선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진해의 내력과 연관된 역사를 보겠습니다.

1407년 - 태종8년 왜구와 타협, 웅천에 왜관설치
1419년 - 세종 1년 대마도 정벌, 왜관 폐쇄
1426년 - 삼포개항
1452년 - 완포현과 웅신현이 웅천현으로 개편
1597년 - 정유재란
1896년 - 경남도 웅천군이 됨
1904년 - 러일전쟁 발발
1905년 - 을사늑약
1912년 -웅중면 일부와 웅서면을 포함. 진해면(웅천, 웅동 제외)으로 개편
1931년 - 진해읍으로 승격
1955년 - 진해시로 승격
1973년 - 창원군 웅천면 편입
1983년 - 창원군 웅동면 편입

예로부터 우리나라 남해안에 왜구의 출몰이 잦았답니다. 조선시대에는 왜관을 설치하거나 개항을 해서 달래기도 하고 대마도 정벌같이 치기도 했습니다.

1426년에 개항한 삼포는 부산포(동래), 제포(웅천), 염포(울산)입니다. 제포가 지금의 웅천 제덕입니다. 중요한 대목은 임진왜란 때 일본이 '명나라 치러간다, 길을 열어라'며 상륙한 곳이 부산이었는데 정유재란 때는 웅천으로 상륙했다는 점입니다. 이를 두고 일본이 진해지역을 자기 땅이라고 여겼을 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그 흔적이 안골왜성입니다. 천하의 요새로 삼은 셈입니다. 그리고 충무공이 안골포 진격 때 학인진을 폈다는 기록도, 배를 고쳤다는 안골포 굴강도 남아있습니다.

일본은 그들의 역사에서 진해가 중요했습니다. 러일전쟁 때 일본은 진해에 해군함대기지를 뒀습니다. 대마도와 진해를 잇는 전략적 요새를 구축해 동해로 출병, 해전사에 큰 기록을 남겼습니다. 러시아 발틱함대를 박살 내버렸죠. 그리고 을사늑약으로 진해는 그들의 땅이 됐습니다.

진해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북원로터리 충무공 동상 앞에서 올해 군악의장페스티벌에 일본 자위대를 초청한 것을 반대하는 기자회견 장면. / 사진 : 경남도민일보


올해 군항제 기간에 진해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에 일본 자위대 동경 음악대가 초청된 데 대한 반발이 거셌습니다. 결국, 진해시가 이 계획을 취소하긴 했지만 과거에서 비롯된 현재의 정서입니다. 일본이 점령했던 진해, 그것도 그들이 심어 유래했던 벚꽃길을 행진하게 한다는 게 용납이 안 되는 거죠.

미군부대 앞에서 몸싸움하는 전경과 시위대(왼쪽), 미군부대 키리졸브 훈련 장면과 전쟁연습 반대 시민단체 기자회견. /사진 : 경남도민일보


근대사 흔적은 곳곳에 남아있습니다. 특히 일본의 흔적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벚꽃일 겁니다. 그리고 일본식 건축물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또 중원로터리 흰색 우체국 건물은 1912년에 지어진 러시아식입니다.

진해우체국, 1912년에 준공했으나 100년이 다 돼 갑니다. 군항제기간에 우표전시회를 합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 해군기지는 해방 이후 우리나라 해군본부(해군기지사령부, 지난 2007년 부산으로 옮겨간 해군작전사령부, 해군교육사령부)가 진해에 그대로 남았습니다. 일본이 빠진 자리에 미군이 있습니다. 지난 2005년에는 미핵잠수함이 진해 소모도기지에 정박한 것이 녹색연합에 들키기도 했습니다. 논란은 한반도 비핵화선언 위반, 핵폐기물 교체 등이었습니다.

반미, 통일운동을 하는 이들은 매년 미해군함대지원부대 앞에서 시위를 하기도 합니다. 이 부대는 북원로터리 충무공동상 뒤쪽으로 들어가면 있습니다. 한국경찰이 지켜주고 있습니다. 이 또한 현대사의 아픔입니다.

진해도서관 마당에 있는 시월유신 기념탑.


또 하나 현대사의 아픔, 그 흔적이 아직 남은 곳이 있습니다. 우체국 옆에 진해도서관이 있습니다. 도서관을 그냥 지나치지 마십시오. 마당에 있는 동상을 유심히 보시길 바랍니다. '시월유신 기념탑'이 있습니다. 박정희 정권의 장기집권체제 구축을 위한 유신헌법을 기념한답시고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도서관이 여좌동 옛주택은행으로 옮길 때 이 탑은 어디로 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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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벽전 2009.03.29 0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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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희.이재용 부자를 통해서 본 삼성그룹
    탈렌트 노현희와 아나운서 신동진의 궁합 실례
    역학으로 본 자녀의 적성과 학운
    http://cafe.naver.com/fotunedrkss1102

  2.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3.29 0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었습니다.
    도서관 아직 이전하지 않았나요?

    안골왜성에서 보면 웅천왜성이 보이지요. 지금은 나무가 자라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그리고 웅천왜성 자리가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로 미사가 집전된 성지입니다.'라는 알림글이 있더군요.
    이 부분을 좀 알고 싶은데 자료를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안골왜성과 굴강을 엮인글로 드립니다.

    오늘 경화역에 갈까 했는데, 고추 심을 준비를 하자네요.^^/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3.30 1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실비단안개님.
      저도 정확하게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1593년 웅천을 통해 세스빼데스 신부가 조선 땅을 밟았다는 기록은 있습니다. 그게 서양 신부가 한국 땅을 밟은 최초라고 하더군요.
      경남도민일보 기사를 참고하세요.
      http://idomin.com/news/articleView.html?idxno=188405

  3. 정신나간 진해시장 ...퉤~ 2009.03.29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쥐쉐키아래....똑같은 인간들만 권력을 잡고있구나...
    참으로 개탄스럽다....ㅉㅉ
    정말로 이순신장군이 지하에서 통곡을하겠다...
    일본자위대를 초청...누구 발상이냐?
    정말로 한심한것들.....
    일본자위대???
    C발넘들아 ....니들 조시나잡고 자위나해라....퉤~~~

  4. 지나가던 이 2009.03.29 1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당췌 이해가 안가는게..
    일본에 대한 알수없는 증오심이다.
    물론 일제시절 부조리도 많았지만 그런 부조리에 일제시절 예전에 부패한 관리들이나
    해방후의 부조리나 별다를게 없지 않나~
    게다가 정권에 대들면 두드려 맞는거야 지금아니 일제시절이나 마찬가지고 조선왕조때도 역적질하면 일제시절보다 더하면 더해지 덜하지는 않았을것이다.
    언제면 민족주의의 망령에서 벗어날랑가.. ㅉㅉ

    • 넌 그냥 2009.03.29 22: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그냥 지나가지?

    • 2009.03.30 02: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헐..완전히 뉴라이트 논조네..당신말대로 알수없는증오심도 선을 지켜야겠지만 지금 당신이 한 말은 친일파들이 일제강점기를 변호하기 위해 하는 말이잖아.
      폭력으로 다른나라놈이 같은 민족을 말살하는것 보다 더 나쁜일이 있을라구..ㅉㅉ 뭐..그 시대에도 이런 글 쓰면서 일본애들한테 머리 쓰다듬어달라는 놈들 많았지만..

  5. 후니킴 2009.03.29 1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나가던 이... "알수 없는 증오심" "민족주의" ??ㅋㅋㅋ 지나넌 개가 웃는다. 그건 한국인의 문제가 아니라, 과거사에 대해사과하지 않고, 독도망언과 같은 일을 자행하는 반성하지 않는 일본에 대한 거부감의 표시이다.. 과거사에 대해서 사과를 하고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우기지 않았다면, 나또한 이번행사에 일본참여를 반대하는 입장이 안될것이다. 어딜가나 민족주의 특히 한민족이 거의 100%를 이루는 있는 우리나라에선 당연하다 본다. 그리고 이런걸 민족주의와 관계가 있는가 ?? 좀 바보같은 발상아닌가 ??? 어딜가나 과거문제로 욕들어 먹는 일본은 문제가 있다.

  6. 벚꽃은 원래 백제꽃 2009.03.29 12: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은 원래 백제의 꽃입니다. 백제가 일본에 문물을 전해주면서 벚꽃도 그 쪽에 같이 넘어갔지요.
    그 뒤로 백제는 멸망한 통에 기록들이 많이 소실되었습니다만
    역사에 관심있는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일본 흔적~ 에 대해 글을 쓰시려면
    그 정도의 우리나라 역사는 미리 찾아보셨어야 하는 게 아닐까요.

  7. 편견과아집 2009.03.29 12: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따위 편견과 아집으로 똘똘 뭉친 글도 인터넷에 막 올라오니까 네티즌들이 욕을 먹는겁니다. 벚꽃놀이에 대해서 말하려면 역사나 다시 좀 쳐 배우고 글을 쳐올리시던가요?

  8. 이런 2009.03.29 13: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벚꽃은 원래 우리나라가 원산지인 꽃이야..

  9. 포세이동 2009.03.29 13: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 입니다.
    벚꽃 원산지가 우리나라가 아니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굳이 벚꽃놀이가 우리 것이라고 하더라도 그걸 말하고자 했던 게 아닙니다.
    벚꽃놀이 오시면 꽃만 보지말고 일본의 흔적도 보시라는 뜻입니다.

  10. 흠흠~ 2009.03.29 13: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방사형 도로가 꼭 일본의 욱일승천기를 뜻하는건 아닙니다. 유럽 여러나라에서도 방사형 도로는 볼 수가 있구요~

    유럽도 욱일승천기를 따라한건 아니겠죠??

    일본~가깝지만 정말 먼~나라죠~

    진해의 건물들은 일본잔재겠조~그렇지만 저걸 꼭 없애버려야만 할까요?

    잘 보존해서 역사자료로 쓸 수도 있지 않을까요?

    진해우체국도 일제시대때 만들어졌으니 일제 잔재물이라 할 수 있죠?(일본 개항초 독일이나 네덜란드의 영향을

    받아 서구식 건물들을 우리나라에 많이 지었죠~~)

    진해명물인 진해우체국도 없애야할까요??

    치욕적인 역사이지만 그것또한 우리네 역사이지요~

    잘 두었다가 후손들에게 "우리가 일본에게 이런 치욕을 겪었다, 그러니 우리나란 일본보다 잘 되어야한단다"

    이렇게 역사적 교훈으로 쓰면 안될까요??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3.29 14: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없애자는 이야기 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렇게 느껴지셨나 봅니다. 유신탑, 우체국, 일본건물 어느 것 하나 잔재이니 없애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과거사를 배우는 생생한 교과서지요.

      방사형 도로는 일본이 닦았으니 그럴 확률이 더 높겠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11. ㅇㅇ 2009.03.29 17: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쓴이님. 잘보구 갑니다.
    여기 댓글중에 님의 글 포인트를 오해하고있는 사람들이 꽤 있어서 아쉽네요.
    모쪼록 저라도 잘 보고갑니다.^^

  12. 논점실종 2009.03.29 20: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글을 읽다보니 점점 다른 길로 빠져나가는군요....
    일제의 잔재에 대해 말하다 미군이야기... 유신 이야기... 결국 현대사 이야기로 끝나는군요...
    제목은 '일본흔적'인데 참 난해하군요....

    또 글에서 논하신 근거만으로는 벚꽃과 일본의 개연성이 좀 떨어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우리가 원산지며 자생지인 벚나무, 벚꽃을 가지고...
    단순히 일본애들이 우리나라 머무를 때...
    그 꽃 아래에서 좋아했다고 일제의 흔적으로 치부하기에는... 뭔가 좀....
    일본애들이 당시 많이 심은 건 맞는데...
    해방 후 죄다 베어냈다가... 이승만대통령 때... 다시 심었습니다.....
    그리고 그 품종은 제주도에 자생하는 왕벚꽃나무로 심었고..
    그 품종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되어 있는 우리나라 고유의 것입니다.......
    이런 역사가 있는 진해의 벚꽃이 그 자체만으로 일본잔재라 말씀하실 수 있는 건지..
    벚나무 다시 심은 이야기는 장인어른께서 안 해주시던가요..?

    좀 더 뭔가를 정확히 알아보시고 정리를 잘 해서 글을 적어주세요.....

    • Favicon of http://blog.daum.net/mylovemay/?_top_blogtop=go2myblog BlogIcon 실비단안개 2009.03.29 2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논점정리 // 잘 읽었습니다.
      제가 추가로 올리겠습니다.
      ----------------------

      진해 벚꽃

      진해 벚꽃은 1905년 일본인들이 군항기지와 그들의 시가지를 형성 하면서 많이 심게 되었는데 광복후 배일사상으로 일제의 잔재라 하여 그 당시 식재되어 있던 벚꽃나무를 모두 베어 거의 종족을 감추게 되었으나 1962년 박만규, 부종유 등 두 식물학자에 의하여 진해에 있는 왕벚나무(일본명 소메이요시노 사꾸라)의 원산지가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의 제주도임이 밝혀지면서 인식을 달리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이 왕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임은 1932년 일본인 코이즈미 박사에 의하여 이미 학계에 보고되었던 것이나 일부 일본의 국수주의적 학자에 의하여 이설이 제기되어 일반화 되지 않아 아는 이가 적었다.

      진해에 본격적으로 벚나무를 심기 시작한 것은 1910년 6월 18일 도시계획을 위한 측량을 시작한 이후이고 자생수 이외에 2만본으로 조경을 하였다. 이렇게 계획적으로 심어진 벚꽃나무는 개화기에 시가지를 온통 벚꽃에 묻히게 하는 장관을 이룬다.

      8.15광복 이후에는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일본 국화라 하여 냉대 하였으나 1960년 들어 벚나무의 원산지가 제주도임이 밝혀지고 관광도시로서 발전적 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우리나라 자생종인 벚나무를 다시 심어 벚꽃의 고장으로 꾸미기로 하였다. 이리하여 1차로 1962년에 일본에서 왕벚나무 묘목 2천여 그루를 시와 해군이 공동으로 구입하여 벚꽃장 일대와 통제부 영내 그리고 제황산 공원과 시가지에 심기 시작하였다.

      1966년에는 향토출신 재일 교포가 이에 호응하여 1만 그루의 묘목을 기증하여 이로써 제황산 공원과 벚꽃장 일대 등 주요 관광지대와 시가지 노선도로변에 증식을 할 수 있었다. 그 후에도 재일교포의 지원과 시의 노력도 계속되어 현재는 6만여 그루가 시내 일원에 심어져 있다. 벚나무는 모두 17종으로 '한국동식물도감'에 열거되어 있는데 그 가운데 우리나라에서 순수하게 자생하는 것이 5종이라고 한다.

      ------------------

      포세이동 // 오늘 고추 심을 준비를 하고 왔습니다. 얼마나 피곤한지.^^/

      벚꽃과 무궁화에 대하여 엮인글을 드리겠습니다.

      보통 벚꽃축제를 올리면 일본의 잔재라는 댓글이 많이 오르는데, 이 기사에는 많은 분들이 왕벚의 원산지가 우리나라 제주도라는 걸 알기에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13. 진해人 2009.03.29 22: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진해에서 오래살았던지라
    진해의 아름다움을 모르고 살아왔던 것 같은데,
    요샌 새삼스럽게 작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곳이라는게 느껴져요.
    진해가 일본의 잔재가 많이 남겨져있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는데..
    가까운곳에 남겨져있는 잔재들을 다시 한번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앞으로 두번 다시는 이런 아픔이 없어야할텐데요.

  14. 꽃에는 주인이 없다. 2009.03.30 0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꽃에 주인이 있는가? 꽃의 주인이 일본인이고 한국인인가? 장미의 주인이 영국인인가? 자생지가 제주도이고...이런것이 중요한가? 봄에 한번 확피고 확지는 것이 오직 사무라이 정신만 상징하는가? 참 속좁은 생각 같우...방사형 도심의 모양이 왜 당신에게는 일본해군기로만 보이는지? 지도를 그렇게 그렸겠죠.실제모양은 다를것입니다. 그냥 꽃은 꽃으로 보고 즐기고 봄을 느끼고 아름다움을 만끽하면 될 것을...당신의 마음은 한치의 여유가 없구려.

    • 2009.03.30 02:30  댓글주소  수정/삭제

      구구절절 맞는 말이긴 하지만..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여유를 찾는게 좋죠.

      하지만 쓰레기장에서의 분위기 있는 저녁을 먹으려 한다면

      주변 정리가 먼저겠죠.

      그리고 나서 여유를 즐겨도...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3.30 10: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꽃은 주인이 없죠. 그러나 로열티로 돈을 벌지요.
      진해에 사시는 분이라면 중원로터리 모양이 실제는 다를거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제가 드리는 말씀은 '한치의 마음의 여유'를 벚꽃보는 데만 두지말고 진해 오면 이런 역사의 흔적도 보시라는 겁니다. 이글은 진해군항제3편입니다. 앞서 1, 2편도 보시구요.

      진해 벚꽃놀이 한 번 오십시오.

      그리고 아침, 중원로터리 실제 사진도 올려놓겠습니다. 그림말고.

  15. Favicon of http://blog.naver.com/cromcha BlogIcon 구라탕 2009.06.28 0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글 잘보았습니다 ~(__)

    블로그로 링크형식으로 글 담아갈게요~

    단순한 관광코스라도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함께한다면 한걸음 한걸음이 아깝지가 않겠네요 ㅎㅎ 자주 들리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6.30 12: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맙습니다.

      진해는 인구 15만 정도의 아담한 항구도시입니다. 걸어서 쭈욱 다녀도 하루만에 한바퀴 할 수 있죠.

      산길, 해안길을 함께.

  16. Favicon of http://median.tistory.com BlogIcon 돌배 2011.04.06 16:5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진해 벚꽃장을 다녀오면서 일제시대 건물들을 보게 됐는데, 마침 필요한 정보가 여기 있었네요. 감사합니다.

  17. DAWD 2011.06.20 17:3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욱일기 보단

    육자대 욱광기랑 매우똑같네요

  18. 골드 2014.02.10 1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욱일~기에 대한 글은 첨부에 상세히 설명되어 있으니,
    앞으로는 헷갈려 할 필요가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yufei21?Redirect=Log&logNo=60139420309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원내진입을 이리 재고 저리 재다 울산북구까지 저울질 한 모양이다. 박 대표가 울산북구 재선거에 출마한다니 진보정당은 손뼉을 치며 반긴다.

그래! MB심판을 놓고 한 판 붙자는 것이다. 그 와중에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후보는 적극 환영했다. 집권여당 대표가 민주노동당, 진보신당 후보 중 누구로 단일화 될까 계산하지 말고 당장 나서라고 했다.

진보신당 노회찬 대표 후보는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울산북구 재선거에 출마해서 집권 1년에 대한 국민의 평가를 받으라고 촉구했다.
노 후보는 13일 저녁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당 대표단 선거 출마자 유세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이 밝혔다.

진보신당 당대표단 출마자들. 왼쪽부터 박김영희 부대표 후보, 노회찬 대표 후보, 윤난실 부대표 후보, 이용길 부대표 후보.



그는 한나라당 박 대표 울산북구 출마설에 대해 "울산 북구 재선거와 관련해서 오늘 언론보도에 따르면 박희태 대표가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고 보도가 나오고 있다"라며 "눈여겨 볼만한 것은 이른바 박 대표 측근이라는 사람이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의 후보단일화가 추진되고 있는데 누가 단일화되는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만일 특정후보로 단일화되면 박 대표가 승산이 있다고 보고 출마할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박 대표 울산북구에 출마 할것을 요청했다. 노 후보는 "박희태 대표 측에서 최근 여론조사를 해서 가령 조승수 후보가 되면 박 대표가 지는 것으로 여론조사 결과가 나온 것을 알고 있다. 다른 후보로 단일화되면 승산이 있으니까 해보려고 하고 조승수 후보가 되면 승산이 없으니 안 나오려고 한다는 데 이 자리를 통해 분명히 말씀드린다"라며 "박희태 대표가 울산북구에 반드시 출마해서 지난 1년간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반서민적인 그간의 정책 추진에 대해서 반민주적인 그간의 정책에 대해서 국민의 심판을 반드시 받아야 한다. 당당하게 선거에 임해서 국민의 심판을 받고 그 뜻을 겸허히 수용할 것을 이 자리를 빌려 권고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대표가 당선 가능성을 놓고 출마 저울질을 하는 것을 비판하기도 했다. 노 후보는 "집권여당의 대표가 지금 누가 나오는지 눈치를 보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는 자체가 지금 민심이 등을 돌려버린 한나라당의 처지를 말해주는 것"이라며 "공당의 대표로서 참 봐주기 힘든 태도 물론이거니와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가 국민에게 어떤 지지를 받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라고 강조했다.

노 후보는 한나라당 독주에 맞선 '반MB연대' 참가는 민주당의 태도에 달렸으며, 사안별로 판단할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악법저지를 위한 반MB전선에 진보신당은 계속 참여를 할 것"이라면서도 "민주당이 필요할 때는 반MB전선에 가담하는 것처럼 하다가 또 자신들의 정치적 이해에 따라서는 반MB전선에서 이탈하기도 하는, 이렇게 신뢰할 수 없는 행동을 계속 보인다면 반MB전선의 앞날은 대단히 어둡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지난 2월 임시국회 때 금산분리완화, 산업은행 민영화 처리를 한나라당에 합의한 점, 한미FTA 국회비준안 상임위 상정에 합의해 준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에 대해 그는 "민주당을 철석같이 믿고 반MB전선에 의존하기보다는 민주당의 태도가 확실할 때 있어만 사안별로 제한적으로 공조를 할 것"이라며 "그렇지 않으면 민주당의 일관성 없는 행위에 대해서 국민에게 진보신당이 보증을 서주는 꼴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대표단 후보자 연설을 듣고 있는 진보신당 당원들.



1년 앞으로 다가온 2010년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많은 후보를 출마시킬 방침을 밝혔다. 그는 "16개 대다수 광역단체장 후보를 냄으로써 진보신당의 정치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체제정비 갖추고 서민이 인정하는 서민정당, 비정규직노동자가 인정하는 비정규직노동자정당, 농민이 인정하는 농민정당으로 거듭나는 대행군을 시작했다"라며 '대안야당'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민주노동당과 울산북구 재선거 후보단일화가 뜻대로 되지 않으면 "굉장히 전망 어두울 것"이라며 "그런 점 때문에 유권자들이 양당단일화 요구하고 있다. 받아들여야 한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단일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제2창당 과정이 주목을 받지 못하는 데 대해 "새로운 진보정당 내용으로 정비는 일관성 있게 추진했지만 뜻을 함께하는 세력 규합은 소기의 결과를 이루지 못했다"라며 "제2창당은 계속 추진해나가야 한다. 외연확대는 정치적 계기와 밀접한데 제2창당 정신으로 개방적 정신으로 지지율을 높이고 일취월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노동당과 통합에 대한 질문에는 조심스러운 의견을 밝혔다. 노 후보는 "어떻게 하는 것이 책임지는 것인지 냉정한 성찰, 반성, 혁신을 해야 집권세력이 될 수 있다. 그런 전제가 없는 합당은 과거 혁신대상으로 회귀하는 것이다. 물리적 통합보다 새로운 질의 진보정당 운동이 필요하다. 민주노동당도 혁신해서 거듭날 노력 필요하다. 그러면 양쪽의 힘이 합쳐지는 것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합쳐지는 시기에 대해서는 "다음 총선, 대선이 양당 존재 방식에서 고민을 던져주는 정치적 계가 될 것이다. 혁신은 정책, 정치활동에서 달라지는 양당 몸부림쳐야 한다. 2012년은 정치적 계기가 서로에게 의미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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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이 강행하는 '언론악법'에 대한 반대목소리가 경남도의회에서도 터져 나왔다.

 비한나라당 도의원 7명으로 꾸려진 도의회 교섭단체 '새희망연대(대표 김해연)'는 2일 오후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언론 고사시키고 사회적 합의 없는 미디어 관련 법안 철회하고 민생살리기에 전념하라"라고 정부와 한나라당에 촉구했다.



 새희망연대는 재벌과 조선·중앙·동아일보 같은 독과점 신문에게 방송진출 길을 열어주는 방송법 개정에 대해 여론 독과점을 우려했다. 새희망연대는 "상호견제와 균형을 통해 다양한 여론이 형성되던 것이 사라지고 메이저 신문들에 의회 여론이 독과점화되고 획일화될 것"이라며 "대다수 국민이 반대하는 사안임에도 강행처리하겠다는 것은 '언론악법'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해연 대표는 "중소 상공인, 노동자, 농민, 영세상인 등 힘없고 소외된 사람의 목소리, 변방에 불과한 지역 목소리는 더욱 설 자리를 잃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언론악법'은 지역언론을 고사시켜 지역의 목소리 사라지고, 수도권 편중화를 심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지역언론이 사라지면 지역에 지역민의 목소리와 요구를 수렴할 여론을 담을 그릇이 없어지게 된다. 그리하여 한국사회의 여론시장에는 재벌과 전국일간지가 생산하는 수도권 발전 의제만 자리할 것이며, 경제와 문화의 집중, 수도권 편중화는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지역은 '2등 국민'으로 전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지 않아도 시장경쟁에서 생존의 위기에 처한 지역 방송과 신문이 사라진다는 것은 결과적으로 지역 여론과 문화, 경제적 기반이 사라진다는 것"이라며 "대한민국에서는 재벌과 메이저 신문의 시각만 남아 서울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집중화는 더욱 가속도가 붙을 것이고 수도권과 지방과의 심각한 양극화가 더욱 진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새희망연대는 지난해 민주당 명희진(김해4)·이은지(비례) 의원, 민주노동당 김미영(비례)·손석형(창원4) 의원, 무소속 김재휴(거창2)·김해연(거제2)·문정섭(함양1) 의원 등 모두 7명으로 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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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입니다. 아들이 저녁밥 먹다 말고 제게 물었습니다.

아들 : 아빠는 이명박 좋아해요?
(그 때마침 TV뉴스에 이명박 대통령 얼굴이 나왔습니다.)
아빠 : 아니.
아들 : 그러면 가야겠네.
아빠 : 어디로?
아들 : 촛불집회.

함께 밥을 먹던 아내와 장모님은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습니다. 아들은 이제 여섯 살입니다. 유치원생이죠. 아들은 지난해 한동안 촛불집회에 엄마, 아빠 손잡고 따라다녔던 걸 떠올렸을 겁니다. 기특하다는 생각도 잠시, 세상이 이러니 어린아이 입에서 저런 말도 나온다 싶어 서글펐습니다.

아비 어미 잘못 만나 그렇지라고 생각하는 이도 있을 겁니다. 그러나 그보다 대통령을 잘못 만난 게 먼저지요.

지난달 경남 창원에서 열린 촛불문화제 /경남도민일보

아이라고 아무 생각없이 저런 말 하지 않습니다. 요즘 애들이 너무 똑똑해서 섬뜩할 때도 있습니다만. 촛불집회 연사들이 하는 말을 저보다 더 잘 기억합니다. 지난해 촛불정국 때, 아들은 사람들이 왜 촛불을 들고 거리로 나왔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못 먹는 소고기 먹으라고 하잖아요."

용산참사 이후에는 촛불집회에 가보지 못했습니다. 바쁘다는 이런저런 핑계가 이유일 겁니다. 그런데 단박에 아들은 TV뉴스에서 대통령 비판하는 이야기를 듣고 촛불집회에 가야 한다고 생각하니. 골치 아픈 세상 아니겠습니까.

오늘 14일, 21일, 28일 전국적으로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린다죠.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을 성토하는 촛불을 든다고 들었습니다.

용산참사는 'MB식 속도전'이 가져온 사건입니다. 속도전을 다그치는 주문은 결국 울음으로 돌아왔습니다(관련 글 -용산참사, 속도전 망치소리는 곡소리로), 연쇄살인 사건으로 여론을 조작하려 했던 작태가 드러났습니다(관련 글-mb는 강호순에게 고맙다해야 한다).

그런데 걱정입니다. 아들과 촛불집회 다녀오면 사람들이 대통령 욕하는 또 다른 이유를 알게 될 건데 말입니다. 너무 슬픈 일입니다.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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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Desac 2009.02.14 15: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른들이 인간성보다 돈이 좋아서 몰표를 던졌으니
    아이까지 비인간적인 면을 더 먼저 배우게 되는가 봅니다.
    어른들의 잘못이 큽니다.

  2. Favicon of http://flower35.tistory.com/ BlogIcon 나이트엘프 2009.02.14 1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듣는 순간에 만감이 교차 하셨겠네요

  3. Favicon of http://blog.daum.net/ymj5800 BlogIcon 물망초5 2009.02.14 15: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id=67810

    --> 아고라네티즌청원서명하러가기

  4. 푸하하하하 2009.02.14 17:3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계모열사만 있는줄 알앗더니~~ ㅋㅋㅋㅋㅋ
    미친 씹새끼 ㅋㅋㅋ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2.14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래 '계모열사'가 무슨 뜻인지 찾아봤다.
      웃음이 나오지. 그렇게 욕하니 시원하냐. 좋으냐.
      평생 그렇게 살아라, 좋~~~을 거다.

    • 지나가다 2009.02.15 00: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반대의견도 아니고 그냥 욕설 갈겨놓은거 뿐인데... 가치도 내용도 없는 댓글이니 이런 댓글은 상대해주지 마시고 그냥 지우세요. 지나가다 보는 사람도 기분이 나쁩니다.

    • 시라무렌 2009.03.24 16:25  댓글주소  수정/삭제

      포세이동님 실망입니다.









      MB동물원에 있어야할 침팬지 상대하며
      그를 마치 정상인인것처럼 착각하게 할 우려의 소지를
      남기시다니. 포세이동님 실망입니다.
      아차.. 침팬지를 모욕해버렸네요. 모욕죄 걸리려나ㅠㅠ

  5. 김우성 2009.02.14 23: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웃기는 소리 하고 자빠졌네...당신은 그냥 현정권을 무너뜨리고 싶은거다.

    이명박이 당선 안되고 다른 사람이었다면 당신은 그래도 이런 글 쓰고 있었을 거다..

    남 선동하는 글인거 티난다.

    • 지나가다 2009.02.15 00: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가 티가 나냐. 요즘 나라 돌아가는 꼴과 일반 가정의 풍경을 전해준것 뿐인데 뭘 선동을 했다고 헛소리냐. 당신이야 말로 알바하는거 티난다. ㅋ

    • 시라무렌 2009.03.24 16:26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심하다ㅋㅋㅋㅋ

      말이 안나오네.

      절대지배 족장체제가 잘어울리는

      원시인 납셨네.

  6. 5공때 2009.03.24 17: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5공때가 기억이 나네요.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제 눈에 뉴스에서 나오는 대통령의 행태가 올바르게 보이지 않았던 겁니다.
    제가 큰 소리로 얘기했었죠 "대통령 아저씨는 나빠."
    그 말에 부모님이 화들짝 놀라며 "무슨 그런 소리를 하니 누가 들음 어쩌려고..."
    그 때 알았습니다. 대통령이 나빠도 대통령이 나쁘다고 말하면 잡혀가는 세상에 살고 있다는 것을..

    그 기억은 군사 정권이 사라지고 문민정부가 들어서고 여야가 교체되고 참여정부가 들어서고
    다시 지금 이 정권이 들어선 현재까지도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나마 하고 싶은 말을 맘대로 할 수 있는 세상이 왔지만
    시대를 역행하는 정부와 시대착오적인 망상에 빠진 사람들이 많이 있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아이는 거짓말을 하지 않죠.
    보는 그대로 듣는 그대로 판단하고 말을 합니다.
    아이에게 바른 시각을 가르쳐주시는 분이 계셔서 희망이 보입니다.

  7. 나그네 2009.03.29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이라는 곳에 살고 있습니다.
    제가 노무현 정부가 집권할때 한국을 떠났으니, 뼈저리는 체감은 아니지만 한국 신문상으로 현재 상태를 간접적이나마 접하고 있습니다. 제가 느낀건 재미교포들도 한국에 계신분들과 공감하는건 마찮가지입니다.

    고국이 나날이 잘되길 바라는건 누구나 매 한가지 바램일터라,
    고국이 나날이 후진하는 모습을 보니 개탄스러울 따름입니다. 어찌나 답답하면 이명박씨의 잘,잘못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 정권을 떠나길 바라는 바램들 조차 쉽게 눈에 띄는걸 보니, 안쓰럽더군요.

  8. tlals62 2009.04.07 14: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난 하루벌어먹고사는 가난한 서민중의 한사람인데 머니머니해도 대통령은 mb가 최고징..그러나 제발 경제좀잘돌아가게좀 해주세용..먹고살기 힘들어서 죽겟슴당,,--제발좀 부동산정책좀 팍팍 과감하게 풀어서 부자들이 살쪄야 그등살에 먹고좀 삽시다,,진짜 힘드네여....--우유부단한 정책은 이제그만,,,대못질한거 뺀다면 빨리빼야지 국민들은 심판하고 있다는사실을 인지하셔야지용,,..부탁해요--

    • 어떤 이.... 2009.05.26 10:46  댓글주소  수정/삭제

      참....이런 개종자들이 숨쉬고 살고 있으니 나라가 이 지경이지....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건가..

  9. 안융호 2009.06.19 11:2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이에게 참 좋은 거 가르치십니다.
    한나라의 대통령을 존중하게 교육시키지는 못할망정
    부모란 사람이 아이에게 감명이나 받고 있군요.
    아이가 촛불집회가 어떤의미인지 알고 하는 소리인지도 모르며 한 소리에
    너무 지나친 반응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서민은 착한편 정부는 나쁜놈이란 흑백논리를 너무 어렸을 때부터 가르쳐줄 필요가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이 '반 이명박 정부, 반 한나라당' 전선 구축을 위한 정책공조를 강화키로 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지방선거를 대비한 선거공조 공론화는 이르다며 선을 그었습니다.
 
두 당의 경남도당은 지난 6일 오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지역위원장 연석회의를 열고 공동선언문을 통해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모든 시민사회의 힘을 모아 MB악법을 기필코 저지하고 용산참사의 진실을 밝혀낼 것이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이 정책공조를 위해 손을 맞잡았습니다.

 

이날 민주당 최철국(김해을) 도당위원장, 민주노동당 이병하 도당위원장과 강기갑(사천)·권영길(창원을) 의원을 비롯해 두 당 도내 지역위원장과 기초·광역의원, 당직자가 한자리에 앉았습니다. 두 당의 공조는 전국에서 처음 뜻을 모은 것이며, 이 같은 성과는 경남이 민주당·민주노동당 지역구 국회의원 모두 있는 곳이라는 점이 크게 작용했습니다.

두 당의 공조는 곧바로 실천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7일 오후 김해에서 민주당 주도로 개최해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용산폭력살인진압 및 MB악법 저지를 위한 부산 울산 경남 결의대회'에 민주노동당 권영길 국회의원이 연사로 참석했습니다. 또한, 이날 잇달아 창원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함께했습니다.
 
이 같은 정책공조가 앞으로 지방선거 등 선거공조로 이어질지는 좀 더 지켜봐야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좀 더 적극적이어서 온도 차를 보이기도 했습니다만.

현안 공조를 위한 지역위원장 비공개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선거공조에 대한 질문에 민주당 최철국 도당위원장은 "다가오는 2010년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에 대한 연합전선은 정책공조로 출발한다"라며 "중앙당과도 협의를 해야 하지만 공조가 이뤄지지 않을 장애물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노동당 이병하 도당위원장은 "선거는 지역만 문제가 아니라 양당 강령·규약 있어 쉽게 접근할 문제가 아니다. 별도 논의가 필요하다"고 한발 물러섰습니다. 그러나 이 위원장은 "정책공조로 자연스럽게 '반 한나라당' 인물이 부각 될 것"이라며 선거공조를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두 당이 지역에서 '반 이명박, 반 한나라당' 연대활동이 먼저라며, 속도조절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정책공조를 통해 자연스럽게 인물경쟁을 통한 적합한 인물이 두드러지면 최소한 한 지역구에서 두 당의 후보가 맞서는 상황은 피한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이날 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정부와 한나라당에 "한반도 대운하 사업의 전초작업인 낙동강을 비롯한 4대강 정비사업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지역현안과 관련해 두 당 경남도당은 수도권규제완화 정책 반대하고 국가균형발전 정책 적극추진, 남강댐 물 부산 공금 저지 등을 합의했습니다.
 
이와 함께 지역위원장 연석회의 후 공동선언 실천방안으로 △협의 정례화 △도내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이명박 대통령 취임 1주년인 2월 25일 전후 가칭 '민생민주 실종 1주년 규탄대회' 개최 △남강댐 물 부산공급과 관련한 '범도민대책기구' 구성에 앞장 △전국·지역현안 공동대응을 위한 도내 제 정당과 시민사회단체 포함한 논의 틀 확대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민주당 경남도당과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연석회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있습니다.
진보신당 경남도당은 지난 5일 "민노-민주 역석회의는 퇴행적 야합"이라며 "반MB 전선과 민생고통은 보수정당과의 야합으로 해결될 수 없다"고 논평을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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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kdoumi.com BlogIcon xxxx 2009.03.13 17: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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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09.10.26 22: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이번 강호순 사건의 최대수혜자를 꼽으라면 단연 이명박 대통령일 겁니다.
언론보도에서 용산참사가 쑥 들어가버렸으니, 세상 사람들 눈은 연쇄살인사건에 꽂혔고.

희대의 살인마, 사이코패스 우짜니 저짜니 해샀는 언론 종사자들을 보면 다시금 언론이 저지르는 폐해를 생각케 합니다. 한 선배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도 언론에 '귀가하던 여성이 우짜고 저짜고' 하니 "그라믄 여자들 집에 보내지 말란 말이가?"

국민의 방송' kbs는 그러면 안됩니다. 정규뉴스 절반을 처음부터 쌔리 강호순으로 쳐 바르는 것들.
기사가 기사 같으면 말을 하지 않습니다. 내용도 없는 소설, 자극, 옴니버스 살인영화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하는 뉴스를 보면. 열린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입니다.
어제 밤 9시 뉴스에는 용산참사나 김석기는 한 줄도 없더군.

두번째 수혜자는 누구?
경찰이라고 해도 되겠죠. 지옥과 천당을 오갔다고 하면 너무 과장일까요.
'사람 여럿 죽인' 경찰에서 '사람 여럿 죽인 살인마 잡은' 경찰로 극과 극을 달렸는 데, 끈질긴 수사와 과학수사를 펼친 경찰의 쾌거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은 희안합니다. 사회적 논란거리도 되지 않는 살인자 얼굴공개, 이 형국에 살인자 얼굴공개 해서 안된다고 하면 같은 사이코패스지.
경찰은 곧바로 이번 강호순 잡는데 역할을 톡톡히 한 cctv 카메라를 깔겠다고 나섰지요.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면 되겠나요. 언제 올지 모르는 호기를. 평소같으면 'cc~'까지도 말못하고 쑥 다시 입 안으로 잡아넣고 말아야 할 사안이지 않았습니까.

사이코패스, 정신병자.
현상에서 본질. 뭐가 본질인가. 한 인간, 정신병자 한 인간의 끔찍한 살인행각으로 철저히 가둬놓는다는 생각이 들지 않나요. 세상이 험한게, 온갖 미친 짓이 저질러 지는 게 나라 잘못 이끌어 그렇다고? 왜, 이명박이가 대통령이라서 그렇다고 뒤집어씌울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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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동감자 2009.02.04 0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 글에 심히 동감합니다...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거든요.....언론이란..참.....양은냄비 같음...

  2. 멍청이 2009.02.04 1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옛날 어르신들 말씀중에 """지~ 죽는 줄도 모르고 불장난 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용산 참사, 안타깝지만요... 사고 원인만으로 보면 백주 대낮에 웬 불장난입니까..... 불장난만 안했어도 사고는 없었다는거 모르나요? 거기 가본 사람들이라면 정신병자 아니면 경찰이 어쩌고 정부가 저쩌고 하는 말 어떻게 감히 할 수 있겠습니까 ?? 서울에서 가장 넓은 한강로 대로상입니다 지나가는 행인도 많고 차량통행도 많은데 거기서 화염병을 왜 던집니까? 경찰이 화염병을 던졌나요 ? 신나통을 경찰이 갖다 준거요 ? 거참.... 이나라에는 정신나간 사람들이 왜 이다지도 많습니까..... 세살먹은 애도 알겠구만 뭐가 잘못된건지 똥인지 된장인지 맛을 봐야 압니까?????. 만일 그 대로상에서 통행 차량들이 그 화염병에 맞아 차에 불이라도 붙어서 아무 상관도 없는 무고한 사람들이 죽기 라도 했다면...그땐 어쩔거요????

    그럴때도 경찰이 진압 안해서 그렇게 됬따고 할거 아닌가요 ?????.......

    정신병자가 아니면..... 입은 삐뚤어져도 말은 똑 바로 하고 삽시다......

    나는 그 근방에 사는 사람인데 아무도 이런말 하지 않길래 한마디 하는 거요..... 아시겠쏘 ? 절대 다수 침묵하는 국민들은 불장난에 편승한 일부 국회의원들이나 불장난에 동조하는 정신나간 사람들 보면 가당치 않은 행동들을 비웃고 있다는것 모르나요..... 싸이코 패스 같은 사람들아 ~~~ 맘데로 생각하시오~ 강호순이는 왜 비호하지 않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경찰이 강호순이를 너무 괴롭힌다고 떠들고좀 다니지......쯧쯧.... 왕싸이코들 같으니라고 원......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9.02.04 13:5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맞습니다. 저는 싸이코패스에 왕사이코입니다.
      약이 없군요.

    • "멍청이" 맞네요 2009.08.03 14:33  댓글주소  수정/삭제

      조 중 동 기사 그대로 옮겨놓은듯한 아무 생각없는 논리..
      침묵하는 다수 국민? 그 국민들이 당신과 똑같은 생각을 할거라는 착각에서 하루 빨리 벗어나길...쯧

  3. tlals62 2009.04.07 14:2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세계는 먹고사는문제에 대해 갈망하고있는데 그렇게도 할말들이 없소이까?? 제발 어덯게하면 잘먹고 잘살까하는
    그런말좀합시다..나는 아무것도 잘모르는 서민중의 한사람인데 이제는 경제에 대해서 말좀해봅시다..그렇게 남을 비판하고 씹어대는 말좀 그만해라,,더런넘들아..--지겹지도 않냐,,..

  4. 나이를 2010.04.27 11:0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이를 똥꾸멍으로 처드셨나?
    나이르르 처먹었으면 나이값을 하시게나




드디어 밀어붙이기 대마왕, 이명박 불도저에 사달이 났습니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하루아침에 사람 목숨이, 그것도 세상이 모두 지켜보는 데서 만행을 저지르는 이 정부를 생각하면 정말 겁이 납니다. 불행한 시대, 나라에 살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21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 앞.

지금 상황을 생각하면 이명박 정부와 한나라당의 속도전, 그 말이 생각납니다. '전국토 망치소리가 울리도록 하자'. 그런데 지금 나라 꼴이 '전국에 곡소리가 울리는' 것 같습니다. 생존을 위한 몸부림을 치다 죽어간 그들을 애도하는 곡소리, 살떨리는 이 공포에 미쳐버릴 것 같은 울음소리.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는 지난 15일 주요법안 정책설명회에서 다시 한번 '속도전'을 강조했습니다. "전광석화처럼, 질풍노도처럼 밀어붙여야 한다. 그래서 국민이 KTX 탄듯한 속도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그래야 국민이 희망을 갖는다", "4대 강 정비사업도 건설의 망치 소리가 울리고 전국 곳곳에 대형 SOC사업, 건설사업을 벌여서 전 국토가 마치 거대한 공사장처럼 보이게 해야 한다. 이 해머 소리를 빨리 들리게 해 달라."

그 속도감에 기겁을 하겠습니다. 그 속도감 느끼지 못하는 불감증 환자였으면 좋겠습니다. 공사장 해머소리 좋아하더니 결국 곡소리를 나게 하는군요.

서울 용산참사에 대해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불씨가 붙었습니다. 21일 오전 11시 경남지방경찰청 앞에서는 민주노동당 경남도당이 기자회견을 열고 "공권력에 의한 살인, 국민의 이름으로 단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 저녁에 창원 정우상가 앞에서는 촛불문화제도 다시 열린답니다. 이 정권이 긴장은 되는 모양입니다. 오늘 기자회견에 지방청 정보과, 창원중부경찰서 정과계에 보안계까지, 보안수사대 소속 경찰들까지 나왔더군요.

이병하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용산참사를 "잊혀서도 묻혀서도 안 될 국가적 재난"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악몽 같은 일은 차라리 잊고 싶습니다.



무엇이 급해 이 추운 겨울날 그들을 쫓아내려 했을까요. 뭐가 겁이 나서 그렇게 하루 만에 경찰특공대까지 투입했을까요. 저도 10여 년쯤 전에 경찰특공대가 투입되는 시위현장에 있어봤는데 그 공포라는 게 상상을 초월합니다. 저는 그 현장에서 '죽었구나'싶었습니다. 다행이 이렇게 살아있지만.

이 공포정치를 극악하게 벌이는 그자들의 사고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생각할수록 무섭습니다. 참사현장, 옥상 난간에 매달려 있다 떨어지는 그 모습이 계속 떠오릅니다. 우리의 자화상입니다. 슬픔과 분노.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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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log.daum.net/ohsilv BlogIcon 파사현정권 2009.01.21 16: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만패불청] +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은 재벌이 방송에 10%만 투자하게 하는 것이다?'
맞을까요? 틀릴까요? 정답은 삐~~ X입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가 신성장동력을 위해 미디어법을 통과시켜야 한다며 재벌에게 딱 10% 투자할 길을 열어주자며 한 말입니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당 대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방송법, 신문법개정 등 미디어법을 추진한 것이 들통난 꼴입니다.

박 대표는 15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도당 주요쟁점법안 정책설명회'에서 장장 16분 동안 연설을 했습니다. 당원들에게 설연휴때 열심히 주변에 전파해서 여론을 모아 2월 임시국회때 다시 한번 밀어붙여보겠다는 계산일 겁니다.



이날 박 대표가 뭐라 말했느냐? 자신들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에 대해 언론장악음모라는 비판 목소리에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은 재벌이 방송에 투자할 수 있는 게 4%다. 재벌이 MBC라든지 방송에 투자할 수 있는 게 4%"라며 이를 10%로 늘리려고 방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네 손가락을 펴보이며 "4%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10%로 늘리는 거다. 아예 늘리는 게 아니다. 10%로 늘린다고 재벌이 방송을 장악하겠나. 90%가 있는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죠.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데 박 대표만 몰랐던 모양입니다. 한나라당 대표라는 사람이.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내용은 재벌과 신문이 △지상파 방송사 지분의 20% △종합편성 채널에 30% △보도전문채널에 49%까지 투자할 수 있게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래서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이 언론장악법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죠.

지금은 재벌과 신문이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에 투자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여론의 다양성을 위해섭니다. 돈으로 여론을, 언론을 장악하는 걸 차단해놓은 것입니다. 그러나 이날 한나라당은 '미디어산업 개혁으로 여론의 다양성을 확보하겠습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놓고 미디어법 통과 정당성을 전파하는 데 열을 올렸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빗장을 풀어버리자는 거죠. 방송통신 융합시대에 신성장동력을 위해. 그게 앞으로 먹고사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이 깁니다. 멀리서 찍어 소리도 잘 안들립니다. 16분짜리인데 11분쯤부터 돌려보시면 됩니다.)

박 대표가 "재벌에게 10%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틀린 사실을 당원들을 모아놓고 떳떳하게 말한 것은 한나라당이 얼마나 무리한 법안을 강행하는 것인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당내에서 논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쯤되면 사실로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박 대표는 "세계시장에 수출을 해서 20년, 30년 먹고살 수 있는 밑천을 장만하자는 법이다. 세계시장에 방송과 통신이 합쳐진 기술을 빨리 개발해서 팔아먹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장래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자기들이 추진하는 법의 정확한 내용을 당 대표가 모르는데 어떻게 믿겠습니까. 그들을. 20~30년 먹고살 수 있다는 그 근거를 믿을 수 있을까요. 언론장악이 아니라고 하는데 속아줘야 할까요.

*엊저녁에 띄운 글을 수정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원본글
2009/01/15 - [삐딱이] - 한나라당 대표도 모르는 미디어법추진 들통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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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돼지똥구멍 2009.01.16 17: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나라당은 이 시대의 민주주의를 선도하는 최고의 정당이다. <== 허위 사실 유포죄를 저도 잡혀가나요?

  3. 딸내미나 ... 2009.01.16 1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챙겨라 ㅋㅋ 부정입학 걸려서 취소된주제에 말은.ㅋㅋㅋ
    아 진짜 인격적으로 부적합하면 국회의원 평생 출바 못하게 해야 되는거 아냐?
    대통령은 물론이거니와!

  4. .....할말이없음 2009.01.16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로 할말을 읽게 만드는 군요,,,,, 저럼 사람이 국회의원이니 쩝~~~

  5. Favicon of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377749?pos=1&RIGHT_VIEW1=R0 BlogIcon dud 2009.01.16 18: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직 내가 어느당을 확실히 지지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죽는날까지 절대 아니네요. 쓰레기들

    • tjals 2009.01.16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넌 안하면 되지. 하지만 니만 옳다고 하는 것 보니 너야말로 쓰레기다.

  6. 뒤집어보면 2009.01.16 19: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고도 모르는체 당원까지 속여서 여론을 좋은 쪽으로 만들어 보자 적어도 당원들은 또 지지하는 사람들은 모르고 충성 해도 된다 그런 뱃짱이고 심뽀로 말이죠 무조건 자기들 편이니까 속여도 상관 없다 그렇게 생각한것이지요

  7. 2009.01.16 19: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30년 먹고산다는 말은..... 한나라당 자신들이 30년간 정권 움켜쥐고쉽다는 말인거죠. 국민들 눈과 귀를 틀어막고

  8. BlogIcon 염규선 2009.01.16 19: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늙은이가 뭘 알겠습니까

    • tjals 2009.01.16 2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니에미애비는 젊어서 좋겠다. 아니면 니에미애비는 박희태보다 잘나서 좋겠다. 니에미애비 이름좀 밝혀봐라. 누군지 궁금하네

    • tjals 2009.01.16 22: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박희태씨 여기서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 tjals땜에 로긴한넘 2009.01.17 0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tjals 넌 머하는 넘이냐
      싸가지 없이 남의 블러그에 와서 에미애비를 찾고...

      너같은 넘들 때문에 수구 꼴똥이라는 거다
      조용히 말할때 조심해라
      추적해서 쥐도 새도 모르게 없애 버린다
      이 매국노 자식아

  9. 김희태 2009.01.16 19: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기가 막힐 노릇이다.
    그놈에 mb 악법을 직권 상정까지 하겠다고 설쳐대고 있는 마당에
    저렇게 엉터리로 알고 있으니 참으로 부끄러울 일이다.
    늙어 망령이 들었거나 건망증이 심하거나 아니면 아예 내용도 모르고
    밀어 부치겠다거나....어디 그런 사람이 한 둘이랴?

    • tjals 2009.01.16 20: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뭐가 mb악법이고? 별게 다 기가 막히나.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고 출세할 생각이나 해라. 니자식을 위해서라도.

    • tjals 쉽섀야 2009.01.16 2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너나 이딴 댓글 달기 전에 열심히 일해서 성공하고 출세할 생각이나 해라. 니자식을 위해서라도.

  10. 고종혁 2009.01.16 20:2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치할라면 꼭 똑똑해야 되는건 아니였군요

  11. tjals 2009.01.16 2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재벌이나 대기업, 혹은 조중동아니면 누가 무슨 능력으로 방송을 할 수 있나? 도대체 한겨레보고 방송하라고 할까? 한겨레가 돈이 이 있나 가자들이 능력이 되나 구독율이 높기를 하나? 방송은 mbc만 하라는 법의 근거는 또 어딨나? 누구든지 능력과 재력이 있으면 하는거지. 만약 그방송이 문제가 있으면 그것은 시청자가 판단할 일이고 . 똑똑한 시민단체들이 가만 있겠어. 트집잡는 작자들 뻔하지 . mbc와 정권뺏긴 사실이 억울하고 인정핟기 싫은 집단이지. 솔직하게 살아라

    • tjals 2009.01.16 22: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미국산 광우병 쇠고기를 드셨거나 조중동을 너무 오래 보신 것 같군요. 쯔쯔쯔~ 그냥 계속 그렇게 사세요.

    • ada 2009.01.16 22:23  댓글주소  수정/삭제

      재벌이 방송진출하는거 언론노조도 반대 안합니다 재벌이 방송에 진출함으로써 투자에 따라 고용증가 콘텐츠 증가의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수 있죠 문제는 재벌이 방송부분중 핵심인 보도를 할 수 있다는것이 문제 입니다 즉 재벌에 의해 방송 보도가 좌지우지 될수 있다는것이 문제죠 대표적인 예로 삼성이 주주로 있던 j일보는 비자금,태안사건의삼성비판의 글이 다른 신문보다 적게 보도 되었습니다

    • ㅂㅈㄷㄱ 2009.01.16 22:42  댓글주소  수정/삭제

      오락 채널은 상관 없지만.

      언론을 장악한다는 것은 결국 언론의 비판 기능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거로 생각합니다만.

  12. ㅂㅈㄷㄱ 2009.01.16 22: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런데 궁금한 게.

    저거랑 세계 방송기술 선두주자가 되는 거랑 무슨 상관이랍니까?


    나는 그 인과관계가 몹시 궁금합니다.



    대기업이 투자를 안하면 방송기술이 뒤쳐지게 되나요?

    • 안묘 2009.01.17 0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한국의 DMB기술 표준이 미국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높은데, 아마도 그때의 수출기회를 모색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국내에서 방송컨텐츠까지 만들 수 있다면 단말기 수출뿐만이 아니라 신규서비스수출에도 기회가 생길테니까요...

  13. Favicon of http://admon94813@yahoo.co.kr BlogIcon 프레시안 2009.01.16 23: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서 한나라당 의원 아닙니까? 막무가네 틀리면 말고 기회되면 뒤집어쒸우고 시간이 지나면 기억 안난다하고....거의 인간이라고 하기엔....

  14. 힘내세요 2009.01.17 00:2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덕분에 한나라 지지자들 좀 없어질 거 같습니다.
    더욱 힘내주시길~~!!!

  15. 공신력 2009.01.17 00: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공신력 있는 정부가 하는말은 일기예보 수준으로
    맞거나 말거나 하고 개인이 말한거는
    국가신임도에 영향을 줄 정도면 지들 스스로
    책임감 없이 일하고 책임감도 없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밝히고있음...ㅋㅋㅋ능력도 없지
    돈받고 하는 봉사도 없고 한나라 살림 맡는 사람들이
    함부로 말 내 뱉는거 보면 완전 웃김 저정도 수준들이 뭘 하겠다고...프로는 열심히만 해서 뭐해 잘해야지 ㅋ
    난 정치에 관심 없었는데 이번에 확실히 누구를 뽑으면 안되는지
    확실히 알았음..........가장 좋은건 정직하고 도덕적인 사람.......

  16. 기인숙 2009.01.17 00: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릴 경제가 뭐 있나. 지금도 부족하여 뭔 경제를 살린다는 것인가. 죽지 않을 만큼 먹고,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살 수 있으면 그것이 천국이 아니겠는가. 경제 살리기를 말하는 정치인은 자신들의 밥그릇을 더 채우겠다는 욕심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자신을 위한 정의가 아닌 세상의 정의를 세울 수 있으면 그것으로 만족한다. 미국처럼 가져도 가져도 항상 거지처럼 빈궁한 마음이 문제라는 생각이다. 경제란 말하면 말할 수록 천박해지니 문제다. 천민자본주의라는 의미다. 경제 자체보다 무엇을 위한 경제인지, 왜라는 질문이 필요한 시기다 싶다. 누구를 위해서? 어떤 방식으로, 무엇을 통해서, 등과 같은 6차원칙이 경제에 대한 질문에도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생각 좀 하고 삽시다. 돈의 노예들 같다.

  17. 민경모 2009.01.17 01: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명박악법좋아하시네!!! 이명박대통령은 우리나라방송이나 그런개혁을 하려고 합니다.. 또 우리나라방송은 KBS,MBC,SBS,EBS만으로 부족해요.. 차라리 방송사를 많이 세웟으면 하고 케이블방송개국은 반대하는 저의말입니다.

  18. 1423-hero 2009.01.17 01: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래 윗분 말처럼 방송사 많이 세우는 건 절대 반대 안합니다...예능 다큐멘터리 문화 예술 이런거만 하는 방송사는 많이 세우워서 무한경쟁하세요...뉴스나 시사프로 같은 여론 형성과 관련된 것만 안하면 누가 뭐라 그러겠어요~

  19. 꽃도리 2009.01.17 03: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박희태 국회의원 아닙니다. 쓰레기당대표일뿐입니다.

  20. 쪼쟌 2009.01.17 06: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몰라서가 아닐지도 모르죠~알고도 모른척 하는 건 아닐지..

    만약 그렇다면 자신들도 방송법의 폐해를 너무나 잘 알고 있다는 것이 될테고..

    암튼 이렇게 생각해도 저렇게 생각해도 대한민국 서민들 생각해 주는 건 서민들 뿐이네요..

  21. 검새 2009.01.17 07: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찰은 뭐하는지 모르겠네. 긴급체포하라. 전혀 사실과 다른 허위사실유포로 공익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다.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은 재벌이 방송에 10%만 투자하게 하는 것이다?'

한나라당은 박희태 대표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방송법, 신문법개정 등 미디어법을 추진한 것이 드러났습니다.
박 대표가 15일 오후 경남 창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도당 주요쟁점법안 정책설명회'에서 뭐라 말했는지 함 보십시오. 박 대표는 자신들이 추진하는 미디어법에 대해 언론장악음모라고 비판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은 재벌이 방송에 투자할 수 있는 게 4%다. 재벌이 MBC라든지 방송에 투자할 수 있는 게 4%"라며 이를 10%로 늘리려고 방송법 개정을 추진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어 네 손가락을 펴보이며 "4%로는 부족하다. 그래서 10%로 늘리는 거다. 아예 늘리는 게 아니다. 10%로 늘린다고 재벌이 방송을 장악하겠나. 90%가 있는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니죠.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데 박 대표만 몰랐던 모양입니다. 한나라당 대표가. 
한나라당이 추진하는 방송법 개정내용은 재벌과 신문이 △지상파 방송사 지분의 20% △종합편성 채널에 30% △보도전문채널에 49%까지 투자할 수 있게 바꾸는 것이 핵심입니다. 지금은 재벌과 신문이 지상파방송과 종합편성·보도전문채널에 투자 못하게 막아 놓았습니다. 한나라당은 이 빗장을 풀어버리자는 거죠.


(영상이 깁니다. 멀리서 찍어 소리도 잘 안들립니다. 16분짜리인데 11분쯤부터 돌려보시면 됩니다.)

결국 박 대표가 "재벌에게 10% 투자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틀린 사실을 말한 것은 한나라당이 얼마나 무리한 법안을 강행하는 것인지 그대로 보여줍니다. 당내에서 논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밀어붙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이쯤되면 사실로 봐도 되지 않겠습니까.


이날 박 대표는 미디어법안에 대해서는 방송·통신 융합시대를 설명하며, "세계시장에 수출을 해서 20년, 30년 먹고살 수 있는 밑천을 장만하자는 법이다. 세계시장에 방송과 통신이 합쳐진 기술을 빨리 개발해서 팔아먹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장래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한나라당 조윤선 대변인이 15일 경남 창원에서 열린 주요법안 설명회에서 미디어법 추진은 신성장동력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선 대변인도 거들었습니다. 미디어법 설명에서 조 대변인은 '미래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방송장악 음모라는 지적에 대해 "IPTV시대가 되면 방송채널이 무려 500개, 1000개가 넘을 수 있다"라며 "방송국 하나 장악해서 언론장악을 한다는 것은 구태의연한 생각. 정치논리로 발전할 수있는 기회 발목을 잡는 것"이라고 논리를 폈습니다.

조 대변인은 재벌기업 2개가 지분을 합쳐 방송을 장악할 수도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방송통신위원회가 브레이크를 밟을 것이라고 말하더군요. "방통위에서 승인을 해줘야 한다. 공정성을 해친다면 중간에 계속 심사를 하는데 재허가를 안해주면 된다" 낙하산도 내려보내는데 재허가 정도 못하겠습니까. 그러나 정말 그렇게 할까요.


Posted by 포세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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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automaticpetfeeder.co/ BlogIcon http://www.automaticpetfeeder.co 2013.03.1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여기 게시물을 참조 반갑습니다! 그러므로이 귀중한 정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의원 의정비를 임금으로 보지 않는군요. 의원을 노동자로 보지 않는다면 더 이야기를 주고받을 게 없을 것 같습니다. '준 사람이나 받은 사람이 노동력의 대가라고 생각한 적이 없어서 임금이 아니다'는 논리가 맞을까요.

의원은 '자본주의 생산양식에 규정을 받은 그런 임금 노동자'가 아니라고 했습니다. 의원이 임금 노동자가 아닌 이유로 의정활동이 잉여가치를 생산하는 노동이 아니라고 댔습니다.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파는 것이 아니라 국민에게 노동력을 파는 것은 다른 차원이라고 이유를 댔습니다.

블로그로 이런 글을 순식간에 세상에 퍼뜨리는 지금 시대에 산업사회 노동자의 기준을 갖다대다니 안타깝습니다. 그러면 연예인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YMCA 실무자들은 임금 노동자입니까, 아닙니까? 의원들처럼 자본가에게 고용된 것도 아닌데. 눈에 보이지 않는 잉여가치를 생산한다고 노동자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요.

'사적계약'과 '공적계약'도 별개의 문제입니다. 공적계약으로 따지자면 공무원, 교사도 노동자가 아니겠군요. '자본가에게 노동력을 파는 것과 국민에게 노동력을 파는 것은 다른 차원의 문제'라고 했습니다만 그렇다고 의정비 차등지급의 정당한 이유가 될 수 없습니다.

한번씩 도의회에 중요한 사안이 있을 때 지켜보는 눈이 많아집니다. 견제, 감시해야합니다. 그러나 목적이 옳다고 모든 수단히 합리화되지 않습니다.

'견제와 참여'하지 말자고 하지 않았습니다. 4년 동안 참고 살자고도 하지 않았습니다. 목적이 옳다고 모든 수단이 합리화되지 않습니다. 의정비 차등지급, 돈으로 경쟁시키는 견제를 반대합니다. 임금 차등지급에 대한 자본논리의 본질이 '나쁜 자본가'와 '착한 자본가'에 따라 달라지지는 않는다고 봅니다. 그렇더라도 '좋은 경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의정비를 차등지급해서 연봉 순이 곧 의정활동 성적이 되면 세상이 더 나아질까요. 의정비 액수에 따라 의원들 서열을 세우는 게 바람직한 세상일까요. 설사 그들이 노동자가 아니더라도 그렇게 하지 않는 것이 더 행복하고 바람직한 세상일 겁니다.

의원들 돈으로 경쟁시키는 세상이 되면 자신이 노동자인지도 자각 못 한 대다수 국민은 더 똥줄 빠질 겁니다. 왜냐, 머 빠지게 경쟁해서 더 일을 잘해야 돈을 더 벌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찌그러지는 세상이 더 빨리 올 겁니다. 이게 제가 말한 의원 임금에 자본논리, 시장논리를 들이대는 것을 반대한 이유입니다.

비약일까요. 선거로 뽑힌 의원들, 선출직 공무원도 그렇게 사는데 우짤겁니까. <끝>

2008/11/11 - [삐딱이] - 의원들 임금에도 자본논리를?
2008/11/12 - [삐딱이] - 2-의원 임금에도 자본논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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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하하하 2008.11.14 15: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의원이 노동자다 !

    그럼, 일단 민노당 소속 의원들이 먼저 노동조합을 결성하는거야 !

    그리고, 국회의원들과 함께 산별노조를 만들어, 그리고 임금 협상도 하고 단체협약도 맺는거지 뭐 !

    그럼, 사용자 대표는 누구로 하지? 시의회의장, 도의회의장, 혹은 국회의장과 해야하나?

    각각, 따로하나?

    그냥 노조만 만들어서 힘이 생기겠어?

    민노총에도 가입해야지 !

    그런데, 한나라당 의원들은 의원도 '노동자'라고 하면 빨갱이라고 할지도 모르는데...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8.11.14 17: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이 이렇게 반가울수가. 별 반응이 없더니. 상당히 비꼰 댓글도 반갑군요.

      저는 노동자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아주 고용이 불안정한 노동자, 4년 단위로 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노동자죠.

      이렇게 본다면, 계약 당사자는 자기 지역구 유권자 아니겠습니까.

  2. 2008.11.15 09: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3. 하하하하 2008.11.15 11: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렇군.

    그럼, 의원이 의회 출석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의정활동을 대충하는 건, 사용자를 향해서 하는 태업이거나 파업할 권리같은 것이겠군.

    그럼, 지역구 유권자를 향한 의원들의 투쟁 권리가 보장되어야지~ ㅋㅋ

    그런 투쟁에 무노동 무임금 적용하면... 우파 보수 꼴통이지

    • Favicon of https://po.idomin.com BlogIcon 포세이동 2008.11.15 15:4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태업, 파업 권리, 투쟁권리를 아무대나 갖다 붙이면 안되지요.

      그러면 자본가나 권력이 자주 입에 달고 다니는 법위에 '떼법'이 있다는 것을 정당화해주는 좋은 근거가 되겠습니다.

      무엇을 위한 권리냐가 중요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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