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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노조

힘내라! kbs mbc ytn 그리고 언론노동자여! 언론공공성 사수와 공정방송을 위한 방송3사 총파업을 지지한다. 낙하산 사장은 퇴진하고 부당징계 철회하라! MBC본부에서 시작된 언론노동자들의 파업투쟁이 KBS본부와 YTN지부 등으로 확산되며 언론자유와 공정방송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전국적으로 울려퍼지고 있다. 오늘부터 MBC 지역 방송사들도 파업 동참한다고 한다. 유례가 없는 방송 3사 총파업이 벌어지고 있다. 방송 3사 노동자들은 방송이 아니라 총파업으로 공정방송 사수와 언론공공성 확보를 국민들에게 말하고 있다. 언론노동자 동지들의 요구는 매우 정당하며, 공영방송의 복원과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민적 요구이기도 하다. 이러한 투쟁의 기치는 어떠한 이유로도 훼손 될 수 없는 우리 시대의 과제로서 우리 경남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방송3사 총파업에 대한 적극적인.. 더보기
조중동방송 광고직거래 밀어주는 한나라당 본심은 미디어렙? 참 어려운 말입니다. 어렵지만 아주 중요한 것입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은 지난 8월 23일부터 8월말까지 말까지 총파업 투쟁을 벌였습니다. ‘공정방송 복원과 조중동방송 광고직거래 저지’를 기치로 내걸었습니다. 경남도민일보는 23일 하루 윤전기를 세우고 총파업 대열에 함께 했습니다. 노사가 내린 결단이었습니다. 언론노동자들의 미디어렙 제정 투쟁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미디어렙이 무엇이기에 언론노동자들이 파업까지 할까? 미디어렙 문제는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과 맞닿아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시나리오는 실제로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다들 기억하실 겁니다. 언론노동자들은 2008년, 2009년 언론악법 저지 투쟁을 벌였습니다. 언론악법의 핵심은 신문과 방송의 겸영입니.. 더보기
미디어렙법 제정 촉구 25초 광고 더보기
이강택 언론노조 위원장 "권력교체 지휘사령부 되고 싶다" 언론노조가 심상찮습니다. 정권의 언론사유화, 언론장악에 맞선 투쟁이 본격화됩니다. 대반격을 선언했거든요. 어제 서울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대의원대회 다녀왔습니다. 언론노조 올해 사업계획 확정, 그리고 앞으로 2년 동안 새지도부를 선출하는 자리였습니다. 이강택(KBS), 강성남(서울신문) 후보가 앞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했습니다. 어느 지부장은 '강강 브라더스'라고 부러더군요. 이강택 위원장은 보는 것과 같습니다. 아직 자세히는 잘 모르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이름에서 풍기듯 강합니다. 그리고 덩치만큼 뚝심 있어 보입니다. 지도부 선출대회, 투표에서 앞서 이강택 위원장이 한 발언들을 정리해봤습니다. 2012년 권력재편기를 앞둔 강도 높은 투쟁을 예선언했습니다. 당해왔지만 이제는 대반격이라고 했습니다. 감동했고.. 더보기
백기완 선생, "이명박 물러가라" 백기완 선생이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해체' 그만 쓰고 이명박 물러가라!" 구호를 통일하자고 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집회에서 '언론악법 폐기, 불법날치기 무효' 집회에서 언론노동자들을 다그쳤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무국장입니다. 바늘로 코끼리 죽이는 세 가지 방법으로 좌중들을 압도했습니다. 그리고 이길 때까지 싸울 싸움이기에 이길 수밖에 없는 투쟁이라고 했습니다. 더보기
경향신문이 보내온 편지 지난 22일 회사에 들어가니 에서 보낸 편지가 보이더군요. 정확하게 말하면 '안내말씀'이라는 경향신문 마산지사장이 보낸 글입니다. 아침에 신문과 함께 왔던 모양입니다. 종이 한 장이 많은 생각을 하게 했습니다. 끊임없는 '애호와 성원에 감사하다', '더 나은 서비스를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독자로서 기분 좋은 말이죠. 신문 봐줘서 고맙고 더 잘하겠다는데 더 뭘 바랍니까. 그리고 위탁배달에서 단독지국으로 바꿨으니 앞으로 배달사고 없는 지국으로 새롭게 태어나겠답니다. 그러면서 납부계좌와 지사 전화번호를 남겼더군요. 단독지국으로 바꿨다는 글귀에 눈이 한참 동안 머물렀습니다. 경향신문이 요즘 잘하는 건 알죠. 그리고 촛불 정국에 독자도 많이 늘었다더니 마산에도 독자가 늘어서 더부살이를 청산하고 살림을 차렸나 싶..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