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국화꽃 향기에 취하고 싶은 분 오세요 경남 창원시 마산항 1부두앞에서 가고파 국화축제가 열립니다. 어제 전야제를 시작으로 7일까지입니다. 국화꽃에 취하고 싶은 분들, 바닷가에 펼쳐지는 가고파 국화축제장으로 오세요. 가을에 흠뻑 젖을 겁니다.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국화 꽃망울이 아직 수줍어하고 있지만 주말 사이 날씨가 따뜻하면 화려한 색채에 눈에 부실 것 같습니다. 오늘 오전 9시 개장식에 가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미리 한 번 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축제 홈페이지(http://gagopa.changwon.go.kr)를 참고하세요. 주차장, 볼거리, 먹을거리, 전시장, 체험행사, 공연 등을 알수 있습니다. 경남도민일보(http://www.idomin.com)에서도 알 수 있습니다. 더보기
아동성폭력 어머니 자전거 순찰대 떴다 딸을 둔 부모들은 험악한 사건이 생길 때마다 놀라는 정도가 아니라 몸서리를 친다. 끔찍한 일이 자꾸 생기니 '어디 세상이 겁나서 딸 낳겠나'라는 말을 할 정도다. 그래서 어머니들이 나섰다.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거리에는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이들을 볼 수 있다. 아동성폭력 지킴이 자전거 순찰대다. 자전거 순찰대 깃발을 단 상남동주민자치센터 노란 자전거들은 매주 화·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하교 시간에 맞춰 동네를 한 바퀴 돈다. 상남·웅남·동산초등학교와 상남·웅남중학교, 인근 공원을 돌고 나면 2시간이 훌쩍 지난다. 자전거 순찰대 서정윤(여·54) 부대장, 그는 지난달 15일 발족하고서 줄곧 순찰대를 이끌고 있다. 순찰대 활동을 하면서 마산지역에서 20여 년 동안 학교생활상담교사를 했던 경험도 도움이 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