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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마창진통합안 처리 현장 동영상 경남도의회에서 논란의 마창진통합 찬성안이 통과됐다. 24일 오후 12시 27분 부터 2시 15분까지 2시간 남짓한 시간 동안 2차례 정회를 거듭한 끝에 통과됐다. 전자투표를 이용한 기명투표 결과 52명 중 36명 찬성, 13명 반대, 3명 기권. 올해 회기를 마무리 하는 날 본회장은 후끈했다. 의원 발언도, 의장을 향한 제안도, 의장의 제지도. 취재열기도 방청온 시민들의 관심도 높았다. 그러나 찬성안을 통과시키려다보니 회의 진행에 대한 반발도 무리도 따랐다. 기록이다. ◇ 질의, 토론 없다. 해야 한다 논란. ◇찬반토론 : 김진옥(무소속, 의령2) 반대-임경숙(한나라당 비례) 찬성 토론 ◇찬반토론 : 이병희(한나라당, 밀양1) 반대-김오영(한나라당, 마산2) 찬성 토론 ◇투표방식. 무기명-기명 논란 ◇전.. 더보기
민주노동당, 경남에서 한나라'편식정치' 끝장낸다 민주노동당이 경남에서 한나라당이 장악한 '편식정치'를 끝장내겠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후보로는 강병기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 창원시장(통합되면 마창진통합시장)에는 문성현 전 대표가 출마한다. 농민대표와 노동자대표가 선두에 섰다고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 강병기(49) 전 최고위원이 내년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창원시 중앙동 경남도당사에서 내년 6·2지방선거 출마 기자간담회에서 "경남지역 '편식정치'를 끝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식정치는 편식선거 결과다. 한나라당은 일부 재벌과 부유층을 위한 정치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 편식은 고치려고 하지만 우리는 편식정치를 고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진주시 대곡면에서 태어났으며, 전국농민회총..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