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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크래프트와 창원시 도시개발 인기 있는 컴퓨터 게임이 있다. 방식은 잘 모르지만 아들이 하는 걸 보고 있으면 신기하다. 가상의 세계에서 자유자재로 건물을 짓고, 마을을 만들고, 도시를 구축한다. 아들은 아빠 집이라며 한 채 지어주기도 한다. 3차원 세계에서 펼치는 놀이 그 자체가 상상력과 창의력이다. 마인크래프트는 '내가 살고 싶은 마을만들기' 같은 주제로 학교 수업에 활용될 정도니 교육적으로도 인정을 받은 프로그램이다. 마인크래프트로 창원시 현안인 인공섬 마산해양신도시나 옛 39사단 터에 신도시 구상을 한다면 어떨까. 단서가 있다. 이 땅은 공공재산이라는 것, 그러니 기존 도시와 조화, 시민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방향이어야 한다. 이 땅을 개발하는 데 민간사업자가 끼어 있으니 수익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수익성, 경제성이.. 더보기
기자가 따뜻한 기사를 쓰려면 ? => , => ! 오늘 사내 강연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봄눈별의 ‘위로의 저널리즘’. 봄눈별은 치유음악가, 생태음악가, 평화음악가다.봄눈별의 이야기와 북아메리카 인디언 피리, 엄지 피아노 연주를 들으면서 나를 되돌아보고, 치유 받았다. 오늘 얻은 많은 물음을 잊어버리지 않고 내 삶의 변화로 이어갈 수 있을까? 혼자만의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강박, 조금 더 해야 하고 남이 하는 거 성에 안 찬다고 여기는 그런 것에서 벗어나는. 스트레스를 어떻게 푸나? 퍼마셔야 하고 먹어야 하고 그러려면 돈을 더 벌어야 하고 일을 더 해야 하고 그렇게 악순환. 쉬면서 덜 벌고, 덜 일해야 한다고 한다. 맞다. 업무 외에 꼭 다른 걸 한 가지 해야 한다? ‘제대로 해야 한다’가 아니라 재미로. 그래야 낭만, 감수성,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