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미디어법 반찬 3개를 7개로 늘리는 것 반찬 3개에서 5, 7개 차린 밥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비유한 대목은 정말 압권입니다. 미디어법과 시청자 주권, 반찬을 연결시킨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골라먹는 재미'를 왜 반대하느냐, 이런 거 겠죠. 오늘(3일) 오후 창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남도당 국정보고대회에서 있었던 이야기입니다. 한나라당이 6월 임시국회에서 언론악법을 밀어부치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시도당을 돌며 한나라당은 핵심당원들을 교육시키고 있습니다. 여론을 뒤집겠다는 것이겠죠. 미디어법 통과를 위해 총대를 맨 나경원 의원, 강사로 나섰습니다. 1000명 학생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쪽집게 과외를 하는 유명강사같았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미디어법의 핵심은 시청자 주권, 미디어산업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KBS,.. 더보기 나의 명분과 목표는 술자리에서 누가 물었다. "당신은 뭘 위해 이 조직에서 일하는가?" 나는 대답했다. "명분!" 이 조직을 떠나지 못하는 것도 명분이라고 했다. 그 명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한다. 경향신문 2009년 7월 2일자 주말섹션 '그후'에 실린 그의 말을 생각한다. '24시간 뛰는 세계 패션업게 스타 성주 D&D 김성주 회장' 기자는 물었다. -전 재산을 북한에 기부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됐고 북한어린이돕기 등 북한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 왜 그토록 북한을 도우려 하나. 김 회장이 답했다. "왜냐고 묻는 것이 이상하다. 당연한 것 아닌가. 우리는 같은 민족이고 태어난 지역이 다를 뿐인데 남한과 북한의 현실은 너무 다르다. 고작 자동차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사는 우리 민족이 배고픔과 각종 고통에 시달린다.. 더보기 이전 1 ··· 54 55 56 57 58 59 60 ··· 9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