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레하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겨레하나, 직항로로 평양간다 금강산 피격사건 이후 중단됐던 남북 민간교류가 재개된 가운데 우리겨레하나되기(이하 겨레하나) 경남운동본부도 평양을 방문한다. 겨레하나 경남본부는 23일 오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7일부터 3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평양시 삼석구역 양묘장 착공식 참석, 묘향산과 백두산을 둘러보고 온다고 밝혔다. 겨레하나 방북단 규모는 경남본부 회원 20명을 비롯해 모두 100여 명이며, 인천공항에서 평양 순안공항을 잇는 직항로를 이용하게 된다. 평양 양묘장 사업은 북녘 산림복구를 위해 남측의 겨레하나와 우리겨레푸른숲, 북측 민족화해협의회와 삼석구역 양묘장이 추진하는 것으로 2010년까지 모두 7억 원을 들여 10㏊ 면적에 온실, 관리사동, 태양광 발전시설 등이 지어진다. 이번 방북단 단장을 맡은 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