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송화 썸네일형 리스트형 등산길에서 만난 칙칙이 경남 창원시 정병산 입구(용동 못 쪽)에 설치된 칙칙이입니다. 다른 동네도 산에 저런 기계가 설치돼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모르겠고 용도는 등산객의 옷에 묻은 먼지를 털어내는 것입니다. 압축공기를 쏘아내는 기계를 콤프레셔라고 부르긴 합니다. 압축 공기가 나올 때 나는 소리가 '칙칙' 거리니 '칙칙이'라고 이름을 붙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기계를 보면서 '참 잘사는 동네는 다르구나' 싶었습니다. 대방동 쪽에도 있다더군요. 산에 다니는 시민들의 맘을 사로잡았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사진 올린 김에 꽃 사진도. 용동 못은 도로, 철로 공사에 흙먼지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