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진해종합사회복지관

소설가가 된 신부님, 백남해 백남해(44) 신부님이 성경이야기 책을 냈습니다. 그가 쓴 책은 . 지난 2008년 한 해 동안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발행하는 주보에 쓴 단편소설 일곱 편을 묶은 것입니다. 지난 연말 '열린사회 희망연대' 송년회와 겸해 출판기념회도 했으니 소설가 반열에 오른 셈이죠. 그는 "그냥 화장실 변기 뚜껑에 올려놓으시고 심심할 때 그냥 편하게 읽는" 책이라고 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이름 없는 조연들이 그가 들려주는 성경이야기에서는 주인공입니다. "성경에는 주목받지 못하는 이름 없는 등장인물이 많습니다. 그 인물들을 상상력으로 추정한 것입니다." 요한복음 6장에 어떤 소년이 내어 놓은 보리 떡 5개와 물고기 두 마리로 예수님이 5000명을 먹인 '5병 2어 기적'이 있습니다. '2000년 전이면 전 재산을 가져왔을 .. 더보기
진해자활센터 쿠키데이 식구들 안으로 들어서자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침샘을 자극합니다. '쿠키데이'라는 가게 이름을 읽었을 때부터 벌써 과자 향이 그려졌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자 만드는 주방은 바빴습니다. 큰 탁자를 중심으로 둘러선 9명의 손은 바빴습니다. 경남 진해시 이동 소방서 근처에 자리 잡은 '쿠키데이'는 진해지역자활센터가 운영하는 여러 사업단 중 하나입니다. 지난 8월 중순에 문을 열어 장사한 지도 석 달을 채워갑니다. 센터는 지난해 2월부터 과자전문점을 준비해왔습니다. 여섯 달 동안 이론 공부에 직접 과자를 만들고 견학도 다녔다지요. 그런 과정을 거쳐 지난해 여름부터 과자를 만들어 팔았고 올여름에 정식 매장을 열었습니다. 쿠키데이 준비부터 지금까지 일을 해 오는 박정옥(43) 단장은 지난 석 달 동안 꾸준히 매출이 오르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