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어초교 썸네일형 리스트형 학생체벌금지 조례안 논란끝에 부결 학교에서 체벌에 대한 찬반 논란은 여전히 뜨겁습니다. 성인들이라면 대부분 학교 다닐때 맞고 다녔던 기억이 있을 겁니다. 어린 아이의 뺨을 사정없이 후려치던 기억은 생각하기 싫을 정도로 끔찍합니다. 그러나 교사가 매를 들었다고 학부모가 학교에 가서 난리를 쳤다거나 학생들이 동영상을 찍어 온라인 세상에 까발리고, 신고해 경찰이 학교로 출동했다는 소식도 끔찍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학생체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얼마 전에 '학생체벌 금지에 관한 조례안'이 부결됐습니다. 표결결과 찬성(22명)보다 반대(30명)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있었던 일입니다. 조례안이 상정됐고 찬반토론을 거쳐 표결을 했지만 통과되지 못했습니다. 지난 7일 오후 경남도의회 본회장 모습입니다. 이날 초등학생들이 본회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