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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동영상>긴장감 도는 교육감선거 1번 뽑기 현장 이번 교육감선거를 두고 '로또 뽑기'라는 말이 공공연히 나돌았습니다. 교육감선거와 교육의원선거는 정당 추천제가 아니어서 기호가 없지만 투표용지 위에서부터 아래로 이름게재 순위 있습니다. 그러나 맨 위 이름 순위를 확보하면 특정정당, 기호 1번인 한나라당 후보처럼 인식돼 표를 많이 받을 거라는 분석 때문입니다. 반대로 호남 쪽은 민주당과 같이 2번이 유리할 수도 있겠죠. 그래서 14일 오후 5시까지 후보 등록을 마치고 순위 추첨에서 과연 누가 투표용지 맨 윗자리에 이름을 올릴까 관심이 많았습니다. 경남도선거관리위원회 이름 순위 결정 추첨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도교육감선거에 등록한 6명 후보자가 도착했습니다. 강인섭, 고영진, 권정호, 김길수, 김영철 후보와 박종훈 후보 측은 부인이 대신 왔습니다. 분위기 .. 더보기
선거운동에 깜빡이 웨이터 명찰 등장 글자와 문양이 깜빡거리는 길거리 전광판 같은 이름표가 지방선거운동에 등장했습니다. 경남도교육감선거 박종훈 예비후보자와 민주당 통합 창원시장선거 허성무 예비후보자는 요즘 LED(발광다이오드) 이름표를 달고 다닙니다. 공직선거법이 바뀌어 예비후보자가 착용할 수 있는 어깨띠를 두르거나 이름표를 달고 다니는 것은 흔하지만 유권자의 눈길을 잡은 데는 LED이름표만 못하죠. 가로 10㎝, 세로 2.7㎝ 크기의 이름표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통해 기호, 후보자 이름, 소속 정당, 구호를 넣을 수 있다. 생긴 건 꼭 나이트클럽 '웨이터' 이름표 같습니다. 단순하게 까만 이름표에 '빛 글자'를 새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광판처럼 글자를 좌우로 흐르게 할 수도 위에서 내려오게 할 수도, 깜빡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후보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