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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현

지방선거에 트위터, 스마트폰 무기될까 여러분들은 트위터 합니까. 혹 스마트폰은 갖고 있는지요. 저는 트위터를 만들었지만 활용을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팔로워가 200명 넘었습니다. 이리 저리 팔로워가 되면 자연스럽게 늘어나니까요. 스마트폰은 없습니다. 아래 사진의 스마트폰이 친구 것인데 이 놈이 얼마나 자랑을 하는지요. 맘이 흔들리기도 합니다. 기계가 기계지 뭐 하면서. 어쨌든 이번 6월 2일 지방선거에 트위터와 스마트폰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기대가 됩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할 후보자가 스마트폰으로 트위터(twitter)에 글을 올린다. 이 후보자와 관계를 맺은 팔로워(follower)들은 이 글을 주위에 퍼트린다. 그뿐만 아니라 후보자와 트위터로 묻고 답하고 소통을 할 수도 있다. 가상이 아니다. 후보자의 일방적인 보여주기가 .. 더보기
민주노동당, 경남에서 한나라'편식정치' 끝장낸다 민주노동당이 경남에서 한나라당이 장악한 '편식정치'를 끝장내겠다고 했다. 내년 지방선거에 경남도지사 후보로는 강병기 민주노동당 전 최고위원, 창원시장(통합되면 마창진통합시장)에는 문성현 전 대표가 출마한다. 농민대표와 노동자대표가 선두에 섰다고 볼 수 있다. 민주노동당 강병기(49) 전 최고위원이 내년 경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22일 오전 창원시 중앙동 경남도당사에서 내년 6·2지방선거 출마 기자간담회에서 "경남지역 '편식정치'를 끝내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편식정치는 편식선거 결과다. 한나라당은 일부 재벌과 부유층을 위한 정치를 한다"라며 "우리 아이들 편식은 고치려고 하지만 우리는 편식정치를 고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진주시 대곡면에서 태어났으며, 전국농민회총.. 더보기
이명박 싫어 밥 굶는 세 남자 경남 창원 정우상가 앞에 가면 밥 굶는 세 남자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단식에 들어간 이들은 국민이 TV로 지켜보는 데도 언론악법을 날치기 강행한 한나라당과 정부를 가만둘 수 없었던 모양입니다. 장맛비가 내리면 비가 오는 대로 쨍쨍한 날은 푹푹 찌는 대로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민주노동당 이병하 경남도당 위원장은 29일 단식 7일째를 맞았습니다. 이 위원장 혼자 시작했던 단식농성장에 이튿날 강병기 진주시위원장(전 최고위원), 또 다음날 문성현 전 대표까지 결합했습니다. 특히 문 전 대표는 지난 대선 이후 당직에서 물러나 거창에서 농사짓고 공부방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던 일을 뒤로하고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백의종군, 1년 반 가까이 정치를 떠났던 그는 평당원으로 다시 거리에 앉은거죠. 문 전 대표는 "이 정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