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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유시민이 말하는 2010 선거연합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국민참여당에 직책이 없다. 그냥 '주권 당원'이라고 부른다. 유 전 장관이 27일 국민참여당 경남도당 창당대회에 참석해 2010 선거연합, 서울시장 출마, 한명숙 전 총리 검찰수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병완 창당준비위원장은 27일 오후 6시 마산 아리랑호텔에서 열린 경남도당창당대회에 앞선 기자간담회에서 "한나라당 세력에 대해서는 공조를 해서 우선 해소해야 하고 호남에서는 민주당 독점구조를 깨뜨려야 한다. 1대 1로 맞붙게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는 진보정당을 비롯한 야당과 시민사회세력이 영남에서는 한나라당, 호남에서는 민주당에 맞설 단일 후보를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이병완 위원장은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지방권력 분립시대'가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내년.. 더보기
2010지방선거에 돌입한 정당들 일정보니 경남지역 정당들이 지방선거 체제로 전환, 후보 발굴, 선거전략을 짜는 등 내년 6·2 지방선거 준비에 바빠졌다. 한나라당 경남도당은 2일, 3일 잇따라 여성정치아카데미와 정치대학원을 개강한다. 100명이 수강하고 6주 동안 12개 강좌로 짜인 정치대학원은 내년 지방선거를 겨냥한 것이다. 여성정치아카데미도 마찬가지다. 또한, 4일에는 부산시당에서 전국시도사무처장단 회의를 열고 지방선거에 대해 논의를 한다. 한나라당 도당은 예년보다 1~2달 일정을 앞당겨 내년에 공천심사위원회를 꾸릴 계획이다. 민주당 경남도당도 선거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철국 도당위원장은 "올해 안에 공천기준과 지원방침을 정해 출마자를 정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지난달 20일 '2010 지방선거 출마·예상자 1기 워크숍'을 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