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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기완 선생, "이명박 물러가라" 백기완 선생이 말했습니다. "'한나라당 해체' 그만 쓰고 이명박 물러가라!" 구호를 통일하자고 했습니다.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전국언론노조 집회에서 '언론악법 폐기, 불법날치기 무효' 집회에서 언론노동자들을 다그쳤습니다. 그리고 우리 사무국장입니다. 바늘로 코끼리 죽이는 세 가지 방법으로 좌중들을 압도했습니다. 그리고 이길 때까지 싸울 싸움이기에 이길 수밖에 없는 투쟁이라고 했습니다. 더보기
kbs가 책임져라 오늘 역사에 길이 남을 언론악법 날치기 통과. kbs가 책임져라고 하면 너무하나요. 그러나 kbs노동자들이여, 총파업 대열에 동참한 만큼 조금만 더 나서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날치기 국회에서 망치를 두드린 그대들의 선배 이윤성 국회 부의장, 떳떳하게 현장에서 몸으로 밀어붙이고 뻔뻔하게 카메라 앞에 섰던 원내대표 신성범. 또 많습니다. 한나라당에 그대들 선배가 얼마나 많습니까. 부끄럽지 않냐고 하면 너무하나요. 정례회가 열리던 도의회, 한쪽 모니터엔 도의원 도정질문, 한쪽에선 난장판 국회 현장이 보였습니다. 무너져 내리는 가슴을 안고 정리 안되는 자판을 두드린 나는. 뭘 위해서 그 짓을 하고 있었을까요. 나는 어제 '민주주의는 표다'라는 글을 썼습니다. 그리고 오늘 신문에 낯짝과 함께 실렸습니다. 과연 '.. 더보기